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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혼잣말.. 궁금하고 알고 싶고..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잇는 중입니다. 뭔가 해소 되지 않고.. 모자라고 욕심이 생기고... 뭐 그렇게 자꾸만 생각이 한방향으로 흘러...가기만 하고.. 내내 이렇게 며칠을 보내고... 잠시 후 난 또다시 속물처럼 살아가려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속물처럼 살때는 걱정이 없엇습니다. 그런데, 그 속물을 잠재우고 싶은 충동이 생길때마다..난 고민합니다... 요즘은.. 더워서 그런지.. 욕도 하기 싫습니다. 승질대로라면...욕쟁이가 되어야 마땅한데.. 귀찮기만 합니다.... 그래도, 8월 첫날...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가지고 잇지여... ^^ 김영주님, 그리고 이곳에 오시는 따듯한 모든 분들.... 행복하세여..늘... 2005. 8. 1.
나를 속이는 자는 [나를 속이는 자는] 나를 속이는 자는 그 누구도 아니다 아무도 나를 속이지 않았다. 삼라만상..그 누구도 나를 속이지 않았다 바로 나를 속이는 자는 오직 나 자신 뿐이로다 2005.01.03...山谷태허공 2005. 8. 1.
사일간의 비 -첫째날; 메마른 비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남아있지 않은 더이상 생명이 아닐 죽어버린 가슴 속,, 쿵,,쿵,, 그저 껍데기로 살아가지는 심장따라 차마 제스스로 그치지못해 반복되어 울려지는 소리,, 당신,, 쿵,, 당신,,, . . -둘째 날; 흙 비,, 종일 코끝에 목구멍으로 넘겨지는 진한 블루마운틴의 커피 향이 아닌 흙의 그리움을 담은 비.. 그 냄새가 묻어있다. 비,, 그 비가 어떤 비일지라도 그 비맞으며 비 담은 젖은 흙 위에 누어 하나이고 싶다, 내가 흙이런가,, 비가 나이런가,, 내몸에서 비롯되어 올라가는 축축한 김,, 그것따라 나또한 자유로와지런가,, . . -세쨋날; 고인 비.. 가슴 속 바닥에 깊게 패인 당신이란 그림자에 비가 고이었군요,, 떨리는 열손가락 고여진 그비에 담가보지만 그.. 2005. 7. 31.
또 새로운 달이 시작 되는군요 여름이 점점 깊어 집니다. 망년회를 하듯 망월회를 하고 싶어지는 7월의 마지막 저녁 mp3에 다운 받아 듣고 있는 고무밴드님들의 明天會下雨 를 듣다가 곁에 있는 직원이 궁금한지 들어보고는 참으로 좋다는 군요... ㅎㅎㅎ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음악 많이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언젠가는 가까이에서 두 분의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를 기다립니다. 모쪼록 새로운 한 달 부디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토 마 토 - 200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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