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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축하드려도 되죠?^^ 우연히 몇일전 Tv 보다가 kbs2 사랑과 전쟁? 아무튼, 어디선가 낯익은 음악이 나오는거예요. 듣다보니, 고무밴드연주던데요. 얼마나 반갑던지 , 그런데, 정말 맞죠?, 제가 쌩뚱맞은지^^ 정말 기뻤담니다. 축하함니다. 2005. 8. 1.
순수 순수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에베소서 2:8~9) 사랑하고픈 마음이 상대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그 행위가 보여지지만... 그것은 왜 사랑하게 되었는지... 왜 헤어지게 되었는지... 구실 찾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저... 우리에게 사랑이 다가오므로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이 떠나가므로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랑이 이러한 것은 사랑 받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며 감사해야 할 일인 까닭입니다. 단지 사랑이 아직 내 곁에 있음에 느껴지는 이러한 감사를 나는 순수라고 하고 싶습니다. 2005. 8. 1.
2005년 7월 30일 파로호 北村山房에 가다 북촌산방의 배명수화백님 * 北村山房... 살짝 불러만 보아도 설레이는 이름입니다. 파로호의 외딴 곳에서 예술의 혼을 다듬고 계시는 배명수화백님의 아틀리에... 뵐 기회가 생긴 것이지요... * 토요일 정오... 동행할 분들이 성수동으로 모여들고... 우리는 북으로 달립니다. 휴가차량이 길을 가득 메우고... 점차 지쳐갈 무렵... 포천의 백운계곡으로 접어듭니다. 냉기를 가득 담은 계곡바람은... 우리에게 다시 신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 광덕산을 넘어서니 강원도 땅입니다. 가을 같으면 노란색으로 덮인 산을 볼 수 있겠지요... 어제 내린 비가 계곡을 가득 메우고 내려갑니다. 토마토축제장에서 토마토를 한 박스 전해싣고... 파로호를 향해 달려갑니다. * 파로호에 올라섭니다. 시원한 바람이 창으로 가득 들어.. 2005. 8. 1.
잠시 혼잣말.. 궁금하고 알고 싶고..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잇는 중입니다. 뭔가 해소 되지 않고.. 모자라고 욕심이 생기고... 뭐 그렇게 자꾸만 생각이 한방향으로 흘러...가기만 하고.. 내내 이렇게 며칠을 보내고... 잠시 후 난 또다시 속물처럼 살아가려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속물처럼 살때는 걱정이 없엇습니다. 그런데, 그 속물을 잠재우고 싶은 충동이 생길때마다..난 고민합니다... 요즘은.. 더워서 그런지.. 욕도 하기 싫습니다. 승질대로라면...욕쟁이가 되어야 마땅한데.. 귀찮기만 합니다.... 그래도, 8월 첫날...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가지고 잇지여... ^^ 김영주님, 그리고 이곳에 오시는 따듯한 모든 분들.... 행복하세여..늘... 2005.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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