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71 참 고마운 만남이었습니다. 김영주님! 첫 만남… 저는 감동했어요. 음악에 대한 순수한 마음에, 나라에 대한 사랑의 마음에, 조예 깊은 음악에의 정성에… 그러했기에, 처음 Gomuband의 연주를 듣고는 홀딱~ 반해 버린 것이 당연했지요! 함께 나누었던 소박한 밥상에도 감사했고요. 오~ 오늘 진정 범상치 않은 분을 뵈었구나…싶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새 신부님들의 첫미사 축복을 받으며, 저 자신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느님. 저는 겸손하기를 청합니다. 겸손함을 주십시오.” 김영주님의 “잘하는 것을 보이지 않기 위한 것이 어렵다…” 라는 말씀에 찐한 감동을 받았거든요. 어제 나누었던 짧은 대화 속에서 김영주님의 마음을 슬쩍 읽게 되었습니다. 그 정신과 마음에 지지를 보내며 기도로 함께합니다. 어제는 무척 피곤해 보이시더군요... 2005. 12. 23. Merry Christmas .. 2005. 12. 23. 내일 뵙겠네요... *^^* 드디어 내일 뵙겠네요. 선배 수녀님께 동석하자고 말씀 드렸더니… 낯가림이 저만큼이나 심한 분이라… 몇 번 조르다가 그만 두었지요. *^^* 6시에 부산대 정문 앞에서 뵐게요. 그 시간에 정문 앞에 서 있는 수녀라야 저 혼자일터이니 찾기가 무어 어렵겠습니까. 그래도 혹 모르니… 전화를 드리지요. 헌데, 저녁을 뭘 드시면 좋을런지요? 2005. 12. 21. 이문세 / 광화문연가 이 노래는 인기 시사만화가 심난파씨(본명 심민섭·56·사진)의 풍자만화집 를 바탕으로 구성된 연극의 주제곡이 었으며, 노래의 원래 주인공은 흔히 알려진 것처럼 이문세가 아니라 당시 잠시 활동하다 사라진 최현주라는 가수였다. 그동안 일간지에 시사만화를 그려왔고 현재도 대전일보에 '꼬툴씨' 라는 타이틀로 연재를 하고 있는 심난파씨는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최근 시골의 한 PC방에서 누구에게 급히 E메일을 보내려고 들어갔다가 포털사이트에서 이수영의 '광화문 연가' 리메이크가 인기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정말 반가웠다. 옛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며 잊고 있던 과거사를 돌이켰다. 심씨는 지난 84년 6월부터 89년 1월까지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됐던 '가라사대.. 2005. 12. 20. 이전 1 ··· 855 856 857 858 859 860 861 ··· 10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