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71 봄인가... 한겨울에 맡은 봄내음이 점점 코앞에서 진해진다. 어제까지도... 눈 앞을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했던 일들은 원래 해오던 모양으로 제 자리에 돌아갔다. 한 달 후면... 작년에 Hiking을 만들어 낸 날이 되는구나... 일 년동안 뭘 했는지... 그래도 구름 가득했던 겨울보다... 봄이 훨 났다...^^ 2006. 2. 21. 죽고나면 말짱 황 [사진]새하얀 저 눈이 녹기 전에(2006.02.09.山谷) [죽고나면 말짱 황] 자기 자신 속에 감추어진 보물 창고 무진장 보물이 가득한 창고 하나씩 가지고 있다면 무진장 가득한 그 보물 창고 내게도 이미 가졌다면 나두야 부족함이 더없는 큰 부자가 아니겠는가 애시 당초 태어날 때부텀 이미 벌써 그러하다는 걸 이제라도 안다면 더이상 빌어먹을 거지가 아니지러 삼라만상 모두가 태어 날 때부텀 그러하다는 걸 하물며 사람임에랴 아무렴 누구나 한결같을지니 문제는 내 속에 든 보물을 어떻게 사용하냐 마냐이다 아직은 살아 생전에 한없이 아낌없이 사용해야 할 터 죽기 전에 어서 너나 잘 해 죽고나면 말짱 황 이미 몸이 없는 데 무엇이 있은 들 무슨 소용 2006.02.12.새벽에-(山谷太虛空)- 2006. 2. 12. 기다림... 어떤 일을 기다리며 잠시 일을 멈추고있습니다. 작년부터 여러 번 기다려 본 일이기에 그리 고통스럽게 기대하고있지않지만... 너무 어려운 음악계의 현실을 생각하면 작은 짚이라도 붙잡고 떠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음악을 직업으로 하면서 한 번도 편해본 적이 없는지라... 그 작은 편함의 보따리를 스스로 어려운 가운데서 만들어낸다는 상황은 나중엔 추억으로 웃고 이야기거리가 되겠지만... 현실을 잡고 있는 손은 입춘 지난 추위에도 곱아지네요... 곧 봄이 오겠지요...^^ 2006. 2. 11. 정월대보름 잘지내세요 ┏정월대보름┓ ☆*액은막고*☆ *기쁜일 좋은일* ┗ 가득하셈 ┛ ♡★♡ 보름달 볼수 있는 날씨면 좋겠어요^^ 사무실 일이랑 동네 행사, 게다가 집안일까지 넘 많아서 정리가 안되네요 주말 잘들 지내시구요 월욜날 뵈요^^ 부럼깨고 귀밝이술도 잊지마셈~~! 아참 오늘 오곡밥과 보름나물 드시고 나무 아홉짐 지어 오는 날인것 아시지요^^ 2006. 2. 11. 이전 1 ··· 846 847 848 849 850 851 852 ··· 10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