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75

루시아님 편안히 잠드소서 ..().. 왜 하늘이 없나 -섶섬 훌쩍 얼마나 좋으냐 내가 새처럼 훌쩍 날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좋으냐 인사동에서 서귀포 앞바다 섶섬 까지 아아 날개처럼 언어의 무풍지대로 새처럼 날아가는 것이 얼마나 좋으냐 이중섭이 게를 그리며 게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어 하던 섬 섬은 떠나고 싶은 자리에 있다 남쪽나라 따뜻한 처녀림 섶섬 아무도 모르게 숲 속을 더듬어 하늘을 찾는다 대낮인데 왜 하늘이 없나 ........... 이 생 진 .. 님 ......................................................... 2006. 3. 19.
루시아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고무밴드를 사랑해주시고 제가 어깨 처져있을 때 따뜻한 힘으로 일으켜 세워주시던 루시아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팬클럽에 안부 글이 남아있는데... 루시아님 모시고 봄음악회를 하려던 제 꿈은 어떻게 되나요... 황망하여 가슴이 미어질듯합니다.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img:lucia.jpg,align=,width=163,height=117,vspace=0,hspace=0,border=1] 2006. 3. 18.
둏티요, 둏티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4월이나 5월즘이면 센터도 거의 공사가 다 끝나겠지요. 지금은 아직 극장쪽은 공사를 시작하는 단계인 것 같은데... 벌써 마음이 설레고 있네요. 그 때는 젊은이들 한트럭 몰고 갈게요. *^^* 우리 수녀님들과 함께 사는 공부방 아이들도 초대하구요... 넘 신나네~ 갑자기...후훗. 늘 좋은 마음,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밝게 하시는 김영주님 덕분에 오늘도 웃습니다.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정확하게 일정이 잡히면 알려주셔요. 2006. 3. 17.
봄 비 어젯밤부터 땅을 적신 봄비가 하늘에 가득하던 먼지를 좀 떨구었네요. 일 하다가 밖에 나가보니 조금 상쾌해진 공기가... 매일 일 저일 하다가 자꾸 시간이 가네요... 맘 편히 쉰 적도 없는데... 또 일보따리가 생기려하고있으니...-..- 2006. 3.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