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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6월1일~27일 강재훈사진전 위사진 - 강야분교 운동회 아래사진 - 사진전 첫 날...강선생님과...^^ “15년 가까이 분교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강재훈 작가의 「산골분교 운동회」전이 6월 1일부터 갤러리 온에서 선보인다. 이제는 점차 사라져 찾아보기조차 힘든 분교들의 운동회 모습이 그만의 따듯한 시선으로 펼쳐진다. 옛 향수 속에서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오리지널 흑백 프린트가 그 감동을 더해줄 것이다.” 강 재 훈/한겨레신문 사진부 부장급 선임기자(기획사진팀장 겸임) (한겨레21사진부장, 씨네21사진부장, 한겨레신문사진부장 역임)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전공 석사과정 졸업 E-mail : khan@hani.co.kr 1986년 : 강재훈사진전 「산과 들에서」/ 알파와 오메가 화.. 2006. 6. 2.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군요.... 한해의 중간에 해당하는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시작한 한해가 왜 이리도 빨리 가는지요... 할일은 많고, 시간은 없으니 그저 게으름을 탓할 수 밖에 없습니다. 편안하 기타소리에 실려 있는 시간이 그래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제는 실루엣을 테너 색소폰 악보로 그려 보았습니다.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타와 같은 편안함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아련함이 들어가려면 실력이 모자란 탓에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조용한 밤에 혼자 불수 있는 날을 위하여 연습해 보렵니다.... 2006. 6. 1.
아저씨 다음달에... 아저씨 보고 싶어요. 어제 형효형과 통화했어요. 16일에 종로에서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 때 아저씨도 오신다고 하니 저도 시간되면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기말고사 기간이라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학교 생활하면서 아저씨를 자주 부르지 못했군요. 정말로 영주아저씨가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사실 요즘 제 몸과 마음이 조금 지친듯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산하는 자빠지지 않습니다. 아저씨도 있고 형효형도 있으니 저를 지켜보는 그리움들에게 실망시켜 드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 16일에 볼수 있기를 조용히 바라며 곧 전화드릴게요. 산하가 좋아하는 영주아저씨 화이팅! 2006. 6. 1.
나에게... 하고픈 일이 있거든 만사 제치고 그 일을 시작하려무나. 그 일이 좋거든 잠도 자지 말고 일에 매달려봐 일에 빠져 다른 어려움이 생겨도 더 열심히 해봐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되묻지말아야해 어느 날 네가 시작한 일이 엉망이 되었음을 알게 되어도... 아무도 탓하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렴. 보고픈 이가 있거든 훌쩍 밤차를 타고 만나러 가려무나 그이가 좋거든 똑바로 눈을 보고 좋아한다고 말하렴 그이가 너를 안거든 숨이 막히게 키스해주려무나 사랑을 하려거든 이유를 생각하지말아야지? 어느 날 문득 혼자 남았음을 알게 되어도... 절대 후회하지말아야해. 2006.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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