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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문을 읽는다 딸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아내의 판단 하에 우리 집에 조간지가 배달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로 가는 길에 배달된 신문을 집어 드는 생활이 시작된 거죠. 오랫동안 보지 않았던 신문을 다시 구독하면서 처음엔 실망이 컸지요. 인터넷의 포털 사이트에서 본 기사가 하루 차이로 실려있기도하고 온통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한 비판일색의 기고문, 젊은이들의 어법을 흉내 낸 기사제목들... 에구구...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적으로는 제법 두텁고 지면도 늘었지만 들고 읽기 불편한 고전적인 사이즈는 여전하고, 바쁜 사람들을 위한 중요기사 색인이나 편집 배려도 없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 Bad News 중심의 편집관행! 많은 석간지가 조간으로 바뀌었을 때……. 아침에 신문을 보는 사람들의.. 2006. 8. 31.
조금 쉬렵니다... 잠이 모자르네요... 2006. 8. 28.
돌콩 돌콩이 익어가는 계절이 왔네요. 이 보라색꽃의 콩은 익으면 검은색 작은 알갱이가 나오는데, 풋콩을 밥에 넣어먹으면 양은 적지만 아주 맛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따서 먹지않지만 주위에 보이면 따서 먹어보십시요. 새로운 먹거리를 발견하실 겁니다. 2006. 8. 27.
화가 나서 못살겠어요 살면서 이렇게 화 난 적은 처음이다. 200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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