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354 20130516 발끝에 구멍 난 양말을 보아야 발톱 자란 것을 눈치챕니다. 손톱은 기타 때문에 자주 깎고 다듬는 편이지만 손톱 깎으며 발을 내려다보면 꼭 양말이 신겨져 있거든요. 바느질... 입고 신다 낡으면 바로 버리기 일쑤인 값싼 의류들 지금은 아무도 수선 안 할 것 같지만 조그만 구멍 하나 났다고 바로 버릴 수는 없지요. 몇 번 꿰매 신다가 뒤꿈치 바닥까지 헤어지면 농사용 양말로 따로 챙겨둡니다. 겨울이나 여름이나 같은 양말 몇 켤레로 버티던 시절이 송송송 떠오릅니다. 오늘의 뮤비... K.C. and The Sunshine Band - 'Boogie Shoes' 2013. 5. 17. 20130515 언제나 저는 혼자였습니다. 정이 그리워 사람들을 왁자하니 모아 놓아도 그리운 정은 있지 아니하였습니다. 사랑이 그리워 맘에 쏙든 사람을 품어도 새벽까지 팔베개 벤 사람 없었습니다. 혼자 사는 게 두려워 색시 맞아 살림을 꾸려도 여전히 혼자였습니다. 결국은 혼잣말을 했습니다. "네 이름이 혼자렸다?" 날이 뜨겁더니 고추가 꽃을 피웠습니다. 열흘 정도 이른 감이 있습니다. 올해 날은 대체로 차가웠는데... 고추도 위기감이 들었을까요? 오늘의 뮤비... Lulu - "To Sir With Love" 2013. 5. 15. 이전 1 ··· 1077 1078 1079 1080 1081 1082 1083 ··· 217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