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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팬클럽611

몸이 탈락하면 [樂山님의 Nepal Trekking 사진] [몸이 탈락하면] 몸이 탈락한다는 것은 꼭 죽어야만 알게 된다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되돌아 간다는 것 즐기던 담배도 자연 끊어지고 먹고싶다는 생각도 사랑하는 마음조차도 그리웁고 보고싶다도 물론 없다 무슨 생각도 생겨 날 끈덕지가 없다 몸이 없는데 무엇이 있어서 작동하랴 원래 제자리로 하나하나 수습되며 자연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것 남은 것 모두 몰록 땅에 흡수되고 나라고 내어 세울 것조차 없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란 걸 좀 더 탈락하기 전부텀 2005.09.18새벽에..山谷 (Year Of Tibet): 2005. 9. 19.
반디반디 반딧불이(반디반디) 작시. 강희창 작,곡. 김 훈 햇님도 모르게 어둠 속으로 날아 날아와 찾은 푸른 세상 반디반디 여기는 지구별 숲으로 모여라 마음의 호롱불 하나씩 켜고 주거니 받거니 반디반디 밝고 환한 얘기 보고 있을까 듣고 있을까 하늘 숲에선 다 같이 부르자 반디반디 맑고 고운 노래 달님도 모르게 까만 밤 하늘 함께 어울려 흥겨운 맞장구 반짝반짝 여기는 별나라. * 고무밴드님, 반갑습니다 바람새에서 뵌듯.... 진우님과는 연이 길었었는데, 제가 대구 시노래 콘서트에 참석 못해 고무밴드님을 만날 기횔 놓쳐버렸네요 작년에는 제가 그곳에 함께 했었는데.... 음악 너무 맘에듭니다 좋은 인연이시옵기를...... 2005. 9. 17.
한가위 안부 전해요 추석연휴 시작에 비가 오셔서 맘이 조금 고단해지네요. 그래도 식구들과 함께하는 추석이 좋습니다 고무밴드님도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고 행복하세요 2005. 9. 17.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정겨운 모임과 연주 준비로 무척 분주하실 김영주님께^^ 자주 안부인사 드리지는 못하지만, 어느새 저에게는 늘 잊지 않고 잠시라도 머물고 가고 싶은 소중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사진 속의 장소..혹시 아실런지요?^^ 날이 서늘해져서 그런지, 양재천을 거닐면 하루종일 걷고 싶기도 하고, 어느 곳에서 고무밴드(님)의 아름다운 기타 연주회가 열리게 되는 곳일까 마음 속으로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비가 내리는 오늘도 자꾸만 가고싶어지는 곳이랍니다. 준비 중이신 모임들.. 미루어진다고 해도 너무 염려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김영주님의 마음쓰심이 느껴져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저는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모든 분들께서도 같은 마음이실거라 믿구요, 양재천에서의 아름다운 연주도, 좋으신 마음으로 마련하실 부산에서의 연주.. 200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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