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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0306 - 휴업 12일째

by Gomuband 2020. 3. 7.

 

오빠야는 훈련소에서도 특등사수였다

 

김영주 일병 사격자세 봐라.

군악대에서도 사격 엄청하러 다녀서 화약냄새가 그리울 지경이다. 알간?

 

아래 사진 커브 좀 만져봤다

300mm포에 맞으면 윗 사진처럼 된다.

군대 근처에 가보지 않은 좀비들은 앞으로 나라일에 이러쿵저러쿵 하지 마라.

너넨 총 줘도 장전도 못하잖아.

 

 

버들강아지는 한창 물이 오르고

처녀총각들은 봄 맞을 준비에 가슴이 싱숭생숭해야 하는 때인데

태양의 코로나보다 더 뜨겁고 코로나 맥주보다 더 독한 놈이 사방에 출몰하니

정신이 사납구나.

 

이번 주는 하루 일찍, 새로 환자가 발생한 분당제생병원 옆길을 달려

성남공항까지 다녀왔다.

하여튼 누구랑 접촉했는지 숨기거나 거짓말하는 인간들 때문에 모두 고생이다.

'자수하여 광명 찾자!' 이 구호 잘 알잖아?

제대로 말해야 얼른 이 상황이 끝난다니까.

 

 

아무래도 4월 4일 사이타마의 음악회는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작년 12월에 결정이 나서 항공권까지 착하게 사두었는데

우리나라도 무기한 무비자 입국 불허로 일본에 맞대응한다고 하니

별 수 없다.

대한민국 국민이니 방침에 따라야지.

나라가 힘든 판국에 아무 생각 없이 나갔다가 개망신당한 누구들처럼 안 나간다.

애국자냐고?

그~럼!

 

 

나라 전체에 고인 썩은 물을 퍼내고 새 물을 담아야 하는데

젊은이들이여 준비는 되어있는가?

이 나라를 잘 짊어지고 나갈 준비 말이다.

한 번 실패하면 강산이 변할 때까지 국민들 개고생이다.

부디 정신 바짝 차려라.

 

 

싯다르타의 마음으로 갈고닦고

가슴은 테레사 수녀님처럼 따뜻하게

나와 가까운 곳은 매의 눈으로 살피고

불의는 마호메트처럼 단칼에 다스릴 것이며

판단은 솔로몬 왕처럼 현명해야 한다.

 

오빠야는 잘하고 있냐고?

아직도 노력 중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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