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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0305 - 휴업 11일째

by Gomuband 2020. 3. 6.

 

http://mylovekbs.kbs.co.kr/index.html?source=mylovekbs&sname=mylovekbs&stype=blog&contents_id=70000000334496

 

(일본 경찰이 조선인학교 초등생을 창문으로 내쫓는 장면)

 

엊저녁 천천히 식사하면서 마셨지만

술이 술술 넘어가기에 조금 과음했다.

오래간만에 빨간 소주가 마구 쏟아져 들어오니 위장도 신났었겠지.

 

낮에는 기타 연습하고

저녁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고 잠이 쏟아지기에 잠시 졸다 일어나 보니

KBS 1 TV에서 다큐멘터리(방송 링크)가 한창이다.

재일조선인 고 찬유 감독의 '아이들의 학교'.

1년 전에도 '3.1 운동 100주년 특집 - ‘조선학교’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이란 방송을 한 적이 있어서

잠시 지금이 현재인지 과거인지 혼란스러웠다.

1년 전의 프로그램은 KBS 제작, 올해의 프로그램은 고 찬유 감독 제작.

날짜도 똑 같이 3월 5일이어서 더욱 헷갈림.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151212

 

 

'민족'이라는 단어는 인류 역사에서 커다란 위치를 갖는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분쟁에 전쟁에 차별에 이기주의에 단골로 오르는 단어가 민족이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민족'이란 단어에 억지로 무관심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느낌이다.

 

자랑하고픈 자리에서는 유구한 역사, 단군 할아버지, 배달, 유산에 붙여서 써먹고,

정작 '민족'을 강조해야 할 자리에서는 북한, 공산당, 빨갱이를 갖다 붙이면서

자기는 서양사람의 씨를 받아서 태어난 양 입에 침을 튀기니 할 말 없다.

하긴 815 해방 후에도 여전히 우린 일제가 키워낸 인재들 밑에서 살았고

오늘까지도 미국 같은 외세에 기대어 살고 있으니

민족이란 말은 이 좀비들에게는 금기어일지도 모르겠다.

 

난 이번 코로나 19 사태에서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막지 않는다고 악쓰는 걸 보면서

삼국시대부터 중국에 머리 조아리고 살던 사람들이 갑자기 왜 이래?라고 생각이 들었다.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들 천지구나...

당신이 입고 있는 빤쓰도 중국에서 만들어 온다는 거 모르셔?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13046688&gclid=CjwKCAiA44LzBRB-EiwA-jJipPXzYO3aZEnLBJfYJ3aJWg80MGEme08ZJ2FM2350O_lZ7rdunXWFKxoCsgUQAvD_BwE

 

(이거라도 좀 보셔 만화라서 쉬워)

 

내가 칼자루 쥘 때까지는 싫어도 웃으면서 때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삼국지도 안 봤나 봐.

하긴 좀비들 책 읽는 것 못 봤다.

그저 시험 잘 보려고 문제집이나 달달 외우는 건 봤어도...

 

여보세요 좀비님들, 언제까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에 기대어 살 거예요?

우리도 통일하여 '민족'의 이름으로 잘 난 체 좀 해봅시다.

당신들 같은 좀비들에게는 무섭겠지만

나는 우리 '민족'이 핵미사일 가지고 있는 게 자랑스럽단 말입니다.

알간?

 

 

 

 

앞으로 일본에 가면 꼭 '우리 학교'에 들려서 음악회를 하고 와야겠다.

이런 걸 모르고 여태 일본인들 앞에서만 '민족'의 재주를 들려줬다는 게 속상하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4월 3일에 갑니다)

 

이런 옘병할!!!

아베가 3월 말까지 한국인 입국을 막는다고 했단다.

좀 아슬아슬하긴 하네.

내가 '조선인 학교'에서 음악회 하기 시작하면 일본 정부가 싫어하겠지?

별 수 없지 뭐.

난 원래 조선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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