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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 wet, 센치한 날 듣기 좋은 감성 재즈음악 유튜브는 가상사회를 완성해 가고 있다. TV의 느린 속도를 뛰어넘은 지 오래고, 포털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영상으로 만들어져 있다. 온갖 군상을 대하는 직원들... 얼마나 힘들까. IT기업인 줄 알고 들어왔더니 복잡한 사회의 축소판이라 여기저기서 삐끗대는 뒷바라지하다가 하루가 다 가겠네. 슬슬 사회와 같게 카테고리를 조정할 때가 된 듯하다. 뭐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이제 동영상 찾아보는 원래의 기능은 충분하니 "Wake up in YouTube^^"로 가야지? gloomy & wet, 센치한 날 듣기 좋은 감성 재즈음악 ● 유튜브로 가셔서 영상 만드신 분께'구독'과 '좋아요'눌러주세요. - 바로가기 링크 2020. 8. 7.
20200807 - 휴업 165일째 - 살아만 계시게 Stay alive 살 의지가 굳지 않아도 사람은 어떡해서든 살아낸다. 멀리서 볼 때 그의 삶이 어긋나 보여도 그가 나의 삶을 바라볼 때는 흐릿해 보일 수도 있다. 한해 한해 나이 들어가다 보니 가끔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깨달음이 올 때가 있다. 삶은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거창한 게 아니었다는 것. 애쓰지 말고 내 손 닿는 곳에서 성실히 살면 된다는 것. 어쩌다 세상이 날 필요로 하면 아낌없이 재주를 부리다 때가 되면 거두면 되는 것. 언제 다시 볼지 몰라도 그저 살아만 계시면 인연이 우리를 다시 엮어주지 않을까?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 2020. 8. 7.
20200806 - 휴업 164일째 - 냉동만두달걀프라이 Fried eggs with frozen dumplings 어젯밤에 출출해서 냉동만두를 굽다가 달걀을 풀어서 부어봤는데 귀찮아서 파를 넣지 않았더니 맛이 어우러지지 않았어. 혹시나 하고 뿌린 후춧가루는 역효과를 냈고. 어렸을 때 고추장 떡볶이를 처음 만들어 본 날 느낀 게 많았다. 너무 맵고 달았거든. 지금도 알면서 실수하는 것 중의 하나는 양념이나 재료를 너무 많이 넣는 것. 아직도 욕심을 부린다는 거다. 재료 원래의 맛을 아는 연습을 해야겠다. 양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재료도 너무 여러 가지 쓰지 말고. 세상도 이런 식으로 다시 살아야 하나? ★ 프라이팬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냉동만두를 약한 불에서 최소한 두 면은 노랗게 익힌다. (고향만두 드셈...^^) (부드러운 만두 좋아하는 사람은 물 적당히 넣고 뚜껑 덮어서 수증기로 찌면서 굽는다) 달걀 풀어서 소.. 2020. 8. 7.
30. G 코드를 잡아보자 Let's press the G chord 줄 맞추기, 3프렛까지 음이름 외우기, 엄지로 여섯 줄 치기, 엄지로 한 음씩 치기를 마치신 분만 코드 연습으로 들어가세요. (아직 못 하신 분은 위의 글자를 누르세요) 처음부터 계속 앞으로만 나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게 되니까요. 코드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늘은 기타의 G 코드를 연습하는 날입니다. C 코드를 모르는 분은 여기를 누르세요. 먼저 아래 악보를 보세요. ● 앞으로 10개의 기본 코드를 연습할 때마다 계속 나오는 악보입니다. 간단히 설명할게요. 왼쪽에 커다란 코드 다이어그램(Chord Diagram)이 있습니다. 세로로 된 지판 누르기 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맨 위에 있는 큰 알파벳은 코드 이름 맨 왼쪽 세로줄이 6번줄, 맨 오른쪽 세로줄이 1번줄 맨 위의..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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