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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0807 - 휴업 165일째 - 살아만 계시게 Stay alive

by Gomuband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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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의지가 굳지 않아도

사람은 어떡해서든 살아낸다.

멀리서 볼 때 그의 삶이 어긋나 보여도

그가 나의 삶을 바라볼 때는 흐릿해 보일 수도 있다.

 

한해 한해 나이 들어가다 보니

가끔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깨달음이 올 때가 있다.

삶은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거창한 게 아니었다는 것.

애쓰지 말고 내 손 닿는 곳에서 성실히 살면 된다는 것.

어쩌다 세상이 날 필요로 하면 아낌없이 재주를 부리다

때가 되면 거두면 되는 것.

 

언제 다시 볼지 몰라도 그저 살아만 계시면

인연이 우리를 다시 엮어주지 않을까?

 

휴대폰 사진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일본에 남은 한국 미술' 교보문고 바로 가기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뽀오얀 국물이 제대로~ 더위 나기 보양식 '닭곰탕'

 

 

영상 밑의 글을 옮겼습니다.

 

어느덧 초복이 다가왔네요.
다들 닭곰탕 한그릇 하시고 든든하게 여름을 잘 버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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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곰탕

[재료]

* 닭 육수 재료 

닭(9호) 1마리
양파 125g
대파 1대(100g)
물 17컵(3060ml)

* 닭곰탕 재료 

삶은 닭 1마리
대파 8큰술(56g)
밥 4공기(800g)
꽃소금 1큰술(12g)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 닭 육수 만드는 법

1.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닭의 배를 갈라 펼친다.
2. 내장과 불순물 등은 손가락으로 밀어내듯이 빼내서 씻어 준비한다.
3.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껍질째 준비한다.
4. 큰 냄비에 물, 닭, 양파, 대파를 넣고 불에 올린 후 대략 30분 정도 삶는다.
5. 30분 정도 삶은 후 닭 발목의 살이 올라가고 뼈가 보이면 집게를 이용해 가슴살과 발목의 살을 찢어 익었는지 확인한다.
6. 닭이 익으면 닭은 건져내고 육수는 30분 정도 더 끓여 준다.
   (닭이 크거나 토종닭이면 삶는 시간을 늘려준다.)

* 닭곰탕 만드는 법

1. 삶은 닭고기는 살을 발라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2. 닭 육수에 살 바른 닭 뼈를 넣고 불을 켜고 꽃소금을 넣고 다시 한번 팔팔 끓인다.
3. 대파는 0.3cm 두께로 송송 썬다.
4. 뚝배기에 밥을 넣어 준다.
5. 밥 위에 발라놓은 닭고기 살을 올린다.
6. 체를 준비한 후 걸러서 육수를 붓고 대파, 후춧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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