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gomuband1717 김춘식 님이 무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2010년 6월 16일. 오랫동안 병을 잘 이겨내시던 형께서 하느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잘 모시지도 못하고 술 좀 드시지 말라고 닦달만 했었는데...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고 김춘식 님은 고무밴드의 두 번째 디지털 앨범 'Fairplay 0.9'에서 플룻과 클라리넷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형, 오랜만에 이렇게 모였네요... 2010. 6. 18. 화내지마... 2년 전 봄, 내가 바라던 세상과 2010년 초여름의 내가 처한 세상은 뭐가 다를까? 그다지 큰 변화가 없는 내 생활... 어떤 부분이 변했고 어떤 사람들이 내 곁에 다가오고 또 멀어졌지?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한국호'를 이끌기 시작할 때, 난 한 가지를 소원했었어. 부디 우리나라를 과거로 되돌리지만 말아줘... 다른 소리를 찾으려 고만고만한 가격대의 기타만 사들이던 내가 중고 DSLR 카메라를 장만한 것도 그때였어. 뭔가 크게 주변이 바뀔 것이라는 느낌에 다른 장난감을 찾았던 거지. 여태까지 함께 하던 사람들과 벌이던 문화운동도 접고 음악 만드는 작업도 접고 이십대 이후론 거의 손대지 않던 책을 보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야. 음악 하는 사람이 정치색 진한 발언을 하니 사람들이 아주 싫어하더군. .. 2010. 6. 15. 이전 1 ··· 754 755 756 757 758 759 760 ··· 85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