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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1717

20121202 다른 분의 음악회가 있는 날은 제 음악회도 있는 날이 많습니다. 모든 행사는 거의 금요일 저녁에 시작되니까요. 이번엔 아무 일도 없어서 편하게 올라왔습니다. 초대하신 분께 깊이 감사드려야죠. 낮에 미리 해장국집에서 소주 한 병 해치우고 올림픽공원으로 갔습니다. 공연이 9시 넘어야 끝날 것 같아 미리 저녁을 하기로 했지요. 누님과 가까운 언니가 오셔서 맛진 저녁을 사주셨네요. 우린 커피를 사 들고 천천히 올림픽홀로 걸어갔습니다. 신중현 씨는 은퇴하신 걸로 알고 있었는데...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언젠간 하겠지요? 관중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공연...^^ '신복촌' 상범이 부부와 매니저... 공연이 9시 반 넘어서 끝났습니다. 누님은 늦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 2012. 12. 7.
20121201 요샌 쉽게 슈퍼에서 김치를 살 수 있지만 일본은 원래 고춧가루를 듬뿍 넣은 음식이 없지요. 하지만 고춧가루가 주성분인 '七味(시찌미)'란 가루 양념을 음식에 뿌려서 드시지요. 일본에서 돌아올 때 소바집에서 직접 만든 시찌미와 SB에서 만든 시찌미를 가져왔는데요. SB에서 만든 게 조금 독(?)합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산 '튀김 맛 우동'에 김 가루를 넣고 시찌미를 뿌려보았습니다. 음...나름 맛이 있군요. 다음엔 생생우동에 뿌려 봐야겠습니다. 내일 신중현 씨 공연이 있어서 서울로 올라갑니다. 오늘의 뮤비... 들국화 -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201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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