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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1709

2008년 5월 12일 제6회 울주군 공예품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영패밀리'가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12일 울산 간절곶에서 열리는 울주군 공예품 전시회 행사 참가도 할 겸... '영패밀리는' 우리 세 명 모두 이름 가운데 글자가 '영' 자 이기 때문입니다.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떠나기 전에 옛날 식으로 한 장. 4시간 40분을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셋 다 애주가이므로 이번 여행은 차를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버스에서는 편한 자리에 한 명씩... 이번에는 버스가 금강휴게소에서 쉬네요. 지난번에는 선산휴게소. 길을 많이 닦아놓으면 상황에 따라 편한 길로 갈 수 있으니...참 좋지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바람 좋고 볕이 맑은 날입니다. 울산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식당가 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터미널 해장국'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구수한 국밥이 좋습니다. 콩나물.. 2008. 5. 13.
그들만의 스탠드 플라워파워 콘서트 갔다가 스탠드 맨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은 없고...난간들만... 크롭하여 흑백으로도 바꿔봤네요...^^ 2008. 5. 8.
플라워파워 콘서트에 다녀오다... 콘서트 기획의도도 좋고 다 좋은데... 뭐가 문제였을까?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공연장 사진촬영도 허락했다는데... 게스트 선정, 입장권의 덤핑판매...잠깐 보기에도 좀 엉성한 느낌... 사진촬영 허락 사실만 널리 알렸어도 대한민국 디카동이 총출동 했을 것이라는... 하여튼 손발이 따로 노는 나라임은 틀림없지... 제니스 이안은 계약금을 받고도 안 오고 알란파슨스 프로젝트는 여권을 분실했다고 안 오고... 그래서... 4일에 공연한 크리스탈 게일과 쥬디 콜린스가 5일에도 출연했습니다. 기왕 왔으니 잘 보고 가세~~~ 무대 정면이 항상 비싼 좌석이지요... 하지만 계단식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요...ㅋ 어제 받았던 표로는 저 아래에 앉을 수 있었지만 바꾼 표는 B석이어.. 2008. 5. 7.
항상 감사함으로...2 이양일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오늘 플라워파워 공연 갈 거니?" 그렇지...그런 공연이 있었지... 세계적 가수들이 나오는 공연 육교에 붙은 광고판은 본 적이 있다. 하지만...비싸잖아... "표가 한 장 있으니 나올래?" 고맙습니다 ^^ 부웅~전철 타고 종합운동장역으로... 전철타고 오는데... 잠실 사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한 잔?" 잠시 망설여진다. 공연을 볼 것이냐 한 잔 할 것이냐... 결국... "한 잔!" 이선생님과 가까이 지내는 분들이 몇 분 나오셨다. 형수님도 오시고... 표를 받아 가지고 다시 고민에 빠진다...ㅋ 화단을 빙빙 돌다 들려오는 소리... 내일 표를 가져 와서 고민하고 있는 아주머니들의 대화. 옆에 앉아서 거래를 시도했다. "제 표랑 바꾸시고 한 장만 더 사세요.. 200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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