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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1717

우리가 생각해 볼 일들... 돈으로 돌아오는 사람의 가치 우린 대부분 자기 몸값을 올리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자기 인건비를 양심껏 받는 사람은 정말 적지요. 자기의 진짜 몸값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뭔가 해보려고 할 때면 항상 주머니가 달랑달랑합니다. 결국 거품이 가득한 인건비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더군요. 자기의 가치는 누가 평가할 수 있을까요? 꿈 우린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요. 하지만 그 큰 능력을 다 써서 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혼자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꿈에 불타고 있을 때 주변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꿈을 이루는 사람은 정말 적어지지요. 함께 이룬다는 기쁨을 알게 될 날이 요원합니다. 사랑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 2008. 11. 25.
겨울이 왔네요 ^^ 탕수육 며칠 전, 출판 관계로 홍대 앞에 들렸다가 낮술을 조금 했지요. 탕수육을 시키면서 튀김을 바삭하게 튀겨달라고 했더니 소스를 바짝 졸여서 주셨네요. 원래 이렇게 나오는지 잘 모르겠으나 간장 빛깔의 소스는 처음 봅니다. 케첩을 넣은 소스가 싫어서 원래 빛의 소스를 쓰는 집만 찾아다니는데... 연대 앞의 낙엽들 저에게 서울에서 낙엽이 많은 곳을 추천하라면 첫 번째는 양재동 시민의 숲 두 번째는 서울대공원을 말씀드립니다. 마로니에 공원은 예전 서울대학교가 있을 때보다는 좀 못하지요. 연대 앞을 걸어가다가 옛 생각에 잠시 잠겨보았습니다. 김포 사우 3거리 날이 궂어지던 어제, 김포에 일 보러 갔었지요. 길가의 단풍이 굉장히 예뻐 보였는데... 사진에 담긴 색은 조금 떨어지네요. 예쁜 색종이를 찢어 붙여놓은.. 2008. 11. 19.
한강에 배 띄우고... 한강을 배 타고 오르내리기... 다녀왔습니다...^^ 2008. 11. 12.
소나무여행 소나무를 찾아 2008년 10월 31일 새벽에 일어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비가 좀 굵다~싶게 내리지만 이미 예정된 여행이기에 우산을 받쳐들고 오랫동안 세워두었던 차를 꺼냅니다. 김밥도 몇 줄 사고 천천히 올림픽대로로 들어섭니다. 동해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며 오랜만에 보는 바다를 안아봅니다. 영경묘 삼척의 영경묘를 먼저 찾기로 했습니다. 좁은 길로 접어드니 바로 숲의 향기가 진해지더군요. 영경묘 입구입니다. 소나무숲이 슬슬 펼쳐집니다. 여기도 소나무 저기도 소나무 멋지지요? 곧게 뻗은 금강송들... 소풍가서 보는 소나무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공기가 맑고 기온이 찬 까닭에 단풍의 색도 진합니다. 늦가을인데 이렇게 작은 개구리가 있더군요...춥겠다... 준경묘 이 친구는 준경묘로 올라가는 길목에.. 200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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