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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1049

펜탁스 카메라 색감 비교 1 이번에 들인 K-X 사진 색깔이 하도 수상하여 집에 있는 카메라 모두 가지고 나가서 오후 3시 32분부터 3시 50분까지 4대의 카메라로 촬영 번들 2 18-55 렌즈의 18mm 구간 / 후드 장착 삼각대 사용 셀프타이머 2초 분할 측광 / 중앙 측거점 Brightness 모드 / Natural 모드 / Raw / Jpg 조리개 우선으로 촬영했는데 기계마다 셔터 속도가 다르게 나옴. *istDS F11 1/350 리코 웹사이트 링크 삼성 GX-10(K10D) F11 1/350 리코 웹사이트 링크 K-X F11 1/180 리코 웹사이트 링크 K-01 F11 1/250 리코 웹사이트 링크 만약 K-01이 표준이라면 *istDS와 GX-10은 노출 부족, K-X는 노출 오버? 아니면 센서 차이? 같은 렌즈를 .. 2020. 3. 15.
오시라는 봄은 안 오시고 오시라는 봄은 안 오시고 감기가 오셨습니다. 연일 계속된 파티와 여행...행사... 다운될 만도 하지요. 기침이 나서 녹음도 중지했습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습니다. 근처에서 키우는 닭이 본부 계단에서 제 그림자를 보고 있더군요. 주인집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예년 같으면 꽃을 화려하게 피웠을 목련이 아직도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꽃을 피운 분이십니다. 오랜만에 GX-10을 메고 외출했습니다. 똑딱똑딱 재밌게 찍는 맛도 있지만 철컥철컥 천천히 찍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유의 진한 색감이 확! 하고 다가옵니다. 사람이 보이는 사진이 좋지만 사진 찍으러 다니는 사람이 하도 많아 카메라를 든 행색을 딱 보고 나면 자연스러운 모습이 허물어집니다. 경계하시는 거죠. 그래서 불평 없는 무생물과 친하.. 2011. 3. 29.
K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게! K군. 어제. 날이 참 맑았다. 뒷동산에 오르니 온 천지가 아까시꽃으로 덮였더구나. 쓸데없는 나무라고 마구 베어냈다는 아까시나무가 우리 뒷산엔 여전하더군. 참 고맙더라. 뭐가 그리 쓸모없는 지 난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세상의 피조물은 모두 역할이 있지. 취업 준비에 바쁜 자네도 아까시 향은 맡아 봤겠지? 아직 이라면 천천히 사진으로 들어가 보게. 향기 가득한 시원한 그늘 밑으로 말일세... 내가 오월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야. 모든 것이 아무 방해 받지 않고 자라나 자신을 뽐내는 철이기 때문이야. 자세히 보게. 하찮다고 생각되는 것도 놀라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네. 마음이 동하지 않다고? 그건 내 사진이 그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야. 자네가 도서관에서 책 냄새에 고개를 파묻고 있을 때.. 2010. 5. 27.
밝지 않은 곳에서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보다 제 카메라의 암부 표현력이 눈으로 보는 것보다 많이 좁다는 생각에 카메라 메뉴의 콘트라스트를 최대한 낮춰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콘트라스트를 높이면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지만 중간색이 날아가는 게 아쉽기 때문입니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201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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