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쥴리14 20130107 오늘도 쥴리는 배가 고픈가 봅니다. 자기 집 앞에서 고춧대를 물어뜯고 있습니다. 고춧대는 맵지 않나요? 하루에 두 번 먹는 밥이 모자란 걸까요?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는 거의 다 서울에 올려보냈습니다. 아주 작은 아이들만 챙겨 방에 들여놓았죠. 16도 이하로 내려가면 다 얼어버린다고 하셔서... 고구마는 모두 쥴리 간식으로 사라집니다. 한 냄비 삶아 식혀두고 하나씩 주지요. 물론 한창 먹어댈 때가 된 쥴리에게는 멸치 한 마리 수준이지만 겨울에 섬유질 섭취하는 방법으론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나나를 통째로 줘봤습니다. 냄새는 좋지만 어떻게 먹는 건지 몰라서 한참 주무르더니 결국 꺼내먹더군요. 조금 이따 보니 껍질도 사라졌습니다. 주인도 평소에 채소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으니 견공도 당연히 그대로.. 2013. 1. 12. 20121220 저는 의료보험도 없습니다.. 저는 수돗물도 못 마십니다. 저는 전기의 혜택도 못 받습니다. 저는 주는 대로 먹습니다. ... 저는 개이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여러분은... 사람이잖아요...ㅜㅜ 어쩌면 그럴 수 있을까? 자급자족하는 삶이 모든 걸 해결할까? 쥴리도 오래 살고파서 머리를 낮게 두는 건가? 정말 그럴지도... 몸은 개, 그림자는 사자구나... 누가 내 밥 훔쳐가지 않나 눈 부릅뜨고 보세요...^^ 오늘의 뮤비... The Yes Man Fix The World 곰TV 무료명작영화에 아직 있습니다.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시면...여기를! 2012. 12.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