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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133

20200812 - 휴업 170일째 - 그리운 길거리 토스트 nostalgic street toast 집에 앉아 있는 사람한테 자꾸 길거리 음식을 보여주면 어떡해? 내일은 정말 시장 보러 가야겠어요. 학창 시절 길거리 토스트. 설탕 토스트 20원, 달걀토스트 30원. 설탕 토스트는 호떡 속같이 검은 설탕을 넣었던 것 같아요. 종로 뒷골목의 마가린 냄새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래 토스트 만드는 방법 정말 좋아요. 저도 비슷하게 해 먹는데요. 달걀 토스트건 설탕 토스트건 케첩과 설탕을 꼭 넣는다는 것. 마가린은 기름종이로 포장된 것으로 쓰고요. 썬 채소는 얼렸다 다시 써도 됩니다.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부여기마족과 왜.. 2020. 8. 12.
20200811 - 휴업 169일째 - 떡볶이 OK? Tteokbokki, okay? 맞아! 떡볶이. 설날 자치센터에서 파는 가래떡 썬 것으로 해 먹고 여태 한 번도 안 했구나. 한국 사람이라면 떡볶이 싫다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여름에 바닷가에 놀러 가서도 별미로 해 먹곤 했다. 오랫동안 고추장 떡볶이만 해 먹다가 십 년 전부터 간장 떡볶이를 해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얕은맛이 있어서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도 좋아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보다가 개발한 튀긴 떡볶이. 떡에 칼집을 내 거나 구멍을 내는 게 번거롭지만, 한 번 맛있게 먹으면 잊지 못하는 맛. 떡에 칼집을 내 거나 구멍 뚫린 떡볶이용 떡을 산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떡을 센 불에 노르스름하게 튀겨내다가 흰설탕을 뿌리고 불을 끈다. 다른 냄비에 물을 넣고 간장, 황설탕, 고춧가루, 파, 어묵, 등등... 넣고 걸쭉..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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