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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9

표절에 대한 짧은 생각 2 음악... 그냥 가요라고 부르자. 1. 가요 한 곡을 만들어서 부를 가수를 찾고 2. 공들여 녹음하여 음반을 만들고 3. 음반을 기획한 기획사는 방송국과 매체에 홍보를 하고 4. 그 노래가 방송에서 자주 나오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고 5. 사람들은 음반을 사고 음반공장과 기획사는 바빠지고 6. 인기가 오른 가수는 공연 등의 행사에 초대되고... 7. 음반판매와 행사수익으로 다음 음반을 준비하고... 이것이 가요 한 곡이 태어나서 다음 곡에게 바톤을 넘겨주는 대강의 사이클이다. 1, 2, 3번 단계에서는 거의 투기에 가까운 모험단계이다. 지출이 계속 되고 투자한 금액이 언제 회수 될지 아무도 모른다. 4번 단계에서는 피를 말리는 홍보전이 펼쳐진다. 5, 6번 단계에서는 차츰 투자한 금액이 회수되기 시작한다... 2007. 3. 24.
새 모니터스피커와 새 오디오인터페이스... 원래... (아들 김준철은 '원래'라고 그대로 발음한다, 우리 식구들은 '월래'라고 바로 고쳐주는데...잘 안되는 버릇 중의 하나...ㅠㅠ) 명필은 붓을 가리지않는 것이지만... 이번엔 녹음을 준비하면서 좀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사람만 빼고 모두 미제로만 해보자...' 기계도 만든 사람의 혼이 담겨있기에 나라마다 소리가 다를터... 분명히 차이가 있을거라는...생각... 2005년부터 녹음하며 사용해온 장비와 악기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또는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열심히 제품을 개발하는 우리나라 것이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해결되지않은 녹음용 콘덴서마이크는 모두 별수없이 외제... 우리 것 일색인 장비 사이사이 일제와 미제장비들이 섞여있기는 했지만... 그다지 정이 들지도 않아서 시집 보낸 장.. 2007.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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