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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60

2009년 6월 9일 내일은 6월 10일이군요. 민주주의가 후퇴했음을 걱정하는 사람들과 민주주의는 이런 것이다!~라고 우기는 사람들의 한판 승부가 있겠죠. 지구가 천천히 돌았다면 내일 오실 비가 오늘 내리네요. 하늘은 도와주시는데... 사람도 스스로 도와야겠지요. 돈 좋아하고... 자신만 아는 많은 사람이...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는 척~하더군요. 그래도... 솔직히 걱정할 거 없잖아요? 날마다 통장에 돈은 불어나고 있으니... 삶은 업의 반복이라고 하더군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길을 꾸준히 가야겠죠. 다음 생에서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게되니까요... 내일 뵙죠... 2009. 6. 9.
2009년 6월 6일 집을 나서면서 보니 앵두가 수줍게 붉어졌더군요. 색은 아직 다 오르지 않았지만 유난히 알이 굵습니다. 작은 마당에서 매년 어김없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네요. 정직한 나무를 보면 사람인 게 부끄러워집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날이라 종로로 나왔습니다. 7일은 준철이 생일이거든요. 우리 식구들은 메밀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옮긴 미진별관으로 갔습니다. 본관엔 길이 길게 있더군요. 아직 별관을 모르시는 건지, 본관과 별관의 맛이 다른 건지... 국수를 기다리면서 국물을 만들지요. 갈은 무와 김 가루, 대파를 듬뿍 넣고 시원한 국물을 부어 죽~들이킵니다. 오늘은 어째 국물이 시원치가 않군요. 단맛이 조금 덜합니다. 원주에서 오신 강 선생님을 뵈러 인사동으로 갑니다. 강 선생님은 염색을 하십니다. 따님과 영화를 보러.. 200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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