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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60

2009년 9월 2일 목3동 성당 봉사 guitar photo exhibition 8 by Dieter Drescher 기타 치는 이가 음악을 만들어야지 무슨 수경침 봉사를 다니냐? 의아해하는 분이 있으십니다. 제 대답은... 저도 아픈 곳이 있어요. 하지만... 현대의학이건 한의학이건 남에게 맡기기 싫고 사람마다 다른 증상을 하나의 병명으로 몰아넣는 게 싫고 병원에 꾸준히 다니며 나를 보살필 여유도 없고 그래서... 공부하는 겁니다. 그럼, 기타는 왜 쳐요? 좋으니까요... 음악은 왜 만들어요?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붙들어 두고자 만들고, 내 음악을 편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함이지요. 그렇구나... 넌 왜 사세요? ...... 뭐 하면서 살고 싶어요? ...... 니가 좋은 거 하면서 사세요. 그러면 생활이 안 되잖아.... 2009. 9. 4.
다시 자전거를 타? 1986년에 1종 면허를 땄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바퀴 달린 것을 몰고 다닌 것은 1984년부터... 그 때 원동기 면허도 땄었고... 테니스 배우면서 운동하겠다고 산 자전거, 재미있어 보여 충동 구매한 중고 모패드, 출퇴근용으로 모패드와 바꾼 중고 50cc 대림 핸디, 낚시 다니려고 다시 바꾼 중고 기아 90cc 오토바이. 모패드는 동생과 한 대씩 샀었는데 출력이 너무 딸려서 바로 핸디로 바꿔버렸다. 둘 다 오일 넣고 타는 2사이클 엔진 형식은 같은 것이었지만... 포일리에서 종로 2가까지 타고 다니던 50cc 핸디는 남산 2호 터널 안에서 엔진이 멈추려고 한 적도 있었다. 산소가 모자랐기 때문이었을까? 하긴 사람도 숨 쉬기 힘든 터널이었으니까... 그래도 동작대교에서는 60km까지 속도를 내주었..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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