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무밴드1860 초설은 무슨...멸치지! 거제도에서 가끔 택배가 오는데 상자 모양만 봐도 누가 보냈는지 안다. 올해도 햇멸치가 마르는 유 월말이면 서너 달 볶아 먹을 마른 멸치가 올 것이고 난 문자로 욕을 해댈 것이다. '넌 도미 처먹고 난 멸치만 볶아 먹냐? 이 썩을 놈아 고맙다^^' 신세 진 분들께 마른 멸치나 석화로 인사를 하는 놈. 조 정제. 본인은 자신을 '초설'이라고 부르고 사람들은 '정제'라고 부르며 스님들은 '잡놈' 나는 '멸치'라고 부른다. 기타 치며 사는 형편에 세 끼 먹는 게 버거워 두 끼로 줄이고 소비를 줄이라는 가카의 말씀에 반찬도 두 가지로 줄였는데 매일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멸치볶음이다. 멸치 볶음과 신 김치만 있으면 어느 산골짝, 어느 바닷가에 있어도 쌀보리 듬뿍 섞은 꼬슬꼬슬한 밥을 맛지게 즐긴다. 단, .. 2011. 4. 7. 충고 참 감사합니다 ^^ Gomuband "Afternoon-0.9" 오늘 경향신문 앱으로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잘 아는 어떤 분께서 "앞으로 소비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 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갑자기 온몸에 힘이 팍 빠지며 제가 전에 알던 어떤 분이 떠올랐어요. 그분은 집에 생활비가 없어도 자기 장난감은 최고의 제품만 사들이는 분이었어요. 엉뚱한 데 돈 쓰고 가족에게 끼니를 줄이라는 그분과 물가가 오르니 소비를 줄이라는 그분이 다른 게 있을까요? 저는 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주변에선 제가 세상을 비판하며 욕설하는 걸 싫어하는 분이 많아요. 저는 제가 잘 되자고 욕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어울려 사는 세상이 바른길로 갔으면...하는 생각에 글도 쓰고 가끔 한마디 하는 건데 그것도 싫으시대요. 죽은 .. 2011. 4. 7. 이전 1 ··· 732 733 734 735 736 737 738 ··· 9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