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고무밴드1860

20120918 어제 방과 후 기타교실에선 기쁜 일이 일었습니다. 제가 '아메리카노' 키를 E로 내려서 연습을 시켰었는데요. 이 친구들이 한참 쳐보더니 아무리 생각해도 재미가 없었나 봅니다. 슬며시 원래 키인 A로 올리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보기에 "그러자! 해 보자! 노래 크게 불러봐!" 처음엔 어색했지만, 슬슬 목소리가 살아났습니다. 원곡이 A까지 올라가지만 아주 낮은 목소리를 내는 친구가 아니면 낼 수 있는 음역이죠. A 음은 살짝 가성 처리해도 되고요. 처음엔 조금 버겁지만 하면...되는 것입니다. 지레 겁먹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거나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뮤비... Queen - "We Are The Champions" 2012. 9. 19.
20120917 minou & margot by Mathieu Struck 비가 줄줄 오시지만 짐은 날라야 했던 어젯밤. 다 나르고 한숨 돌리고 앉았는데 밖에서 괭이 울음 비슷한 소리가 난다. 위협하는 소린가? 짝을 찾는 소린가? 통통이 가까이에서 들리는데 통통이가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나가봤다. 랜턴으로 비춰봐도 아무것도 안 보이길래 들어와 앉았더니 바로 전투가 벌어졌다. "야아~~~옹!!!" "컹컹!!!" "캬~~~오!!!" 후다닥! 후다닥! "깨갱..." "꾸액꾸액..." 다시 나가보니 통통이가 족제비 같은 걸 물고 있다. 이미 숨은 끊어졌는데 통통이는 뭘 하려는지 입을 떼지 않고 몸을 꽉꽉 물어댄다. 몸이 좀 안 좋은 것 같은데 전투 후의 통통이 눈은 무섭다. 아침에 보니 통통이 머리에 상처가 좀 있었는데 심하진.. 2012. 9.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