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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53

20131003 흑과 백이 뚜렷한 삶을 사는 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흔히 '네가 좋아하는 삶을 살아가렴...' 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말 앞엔 '많이 포기해야 하지만...' 이란 말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내년부터 6년간 열심히 일하기로 맘을 굳혔기에 여기저기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 계속 견학 중입니다. 선배님과 즐거운 하루... 오늘의 뮤비... Kenny G - Paradise 2013. 10. 6.
20131002 기진이 기타교습소에 다녀왔습니다. 시흥동 은행나무 정류장 근처... 금천구청역에 내려 역 바로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1번 마을버스를 타고 '은행나무' 정류장에 내리면 됩니다. 역시 교습소는 초등학생이 많은 곳에서... 모든 사업의 기본은 오가는 사람이 많은 곳... 전에 커피집을 하던 곳이라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좁지만 작은 데크까지... 여기도 주인을 기다리는 기타가... 음반 판매수익이나 공연 수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레슨으로 생활하거나 음악을 그만두어야 하는 게 현실. 금천구에 살며 기타(or 우쿨렐레) 치는 방법을 배우고 싶으시면 살며시 전화해보세요. 010-2225-공공육구 김기진 밤엔 여의도에서 상범이 부부와 한잔! 오늘의 뮤비... Kenny G - Sentimen.. 2013. 10. 6.
20131001 9월이 터무니없이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아서 헛웃음 지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을은 왔나?...하면 지나가 버리기 일쑤여서 항상 아쉽지만 올 9월은 정말 속도를 실감케 했습니다. 10월도 그렇게 지나가려 하면 10월의 마지막 날 눈 부릅뜨고 꼭 붙들어 앉힐 겁니다. 오늘의 뮤비... Bee Gees - Too Much Heaven 2013. 10. 1.
20130930 제 맘대로 하지 않고 요리 블로그에 적힌 레시피대로 만들어본 마른 오징어 볶음입니다. 이 요리는 외할머님께서 정말 맛지게 해주셨었지요. 알미늄 도시락 반찬통에 오징어 볶음이 담긴 날은 쉴새 없이 날아오는 젓가락 공세를 피할 수 없었답니다. 검색해 보니 레시피가 꽤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달콤한 맛을 내줄 것 같은 걸로 해봤습니다. 오징어를 덜 불려서 좀 딱딱했고 불 조절을 잘 못하여 더 딱딱해졌습니다. 그래도 양념이 맛있어서 밥 비벼 다 먹었답니다. 오늘의 뮤비... Bee Gees - Massachusetts 201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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