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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만에 처음 들어 옵니다... 여름 휴가를 받아서...상하이 등에 좀 다녀 왔습니다..... 상하이 황포강 앞에서 딸래미 와 함께.... 무더운 여름 날씨 잘 게시죠...고무밴드님.... 음악을 좋아 하는 관계로 중국 民歌 음반 좀 구입하여 듣고 있습니다.... 내일 광복절 오늘은 말복 보양 하시길 빕니다... 지금 나오는 곡은 중국 전통곡으로 陽春白雪(햇살 따스한 봄날의 하얀 눈) 이라는 곡으로 宋琴 이라는 악기로 연주함.... 2005. 8. 14.
요즘은.. 잘 지내시나요?.. 잠시 여행 가셨다니..기분전환두 하구 좋으시겠네요. ^^ 음..저도 가구 싶답니다.. 그래서 구월엔..어딘가 꼭 다녀오고 싶어요.. 그냥 가을도 아직 아닌데 쓸쓸한 기분이 마구 솟아나네요.^^;; 마지막더위..잘 보내시구요 좋은 날들 보내세요.. ^^ 2005. 8. 14.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말이 생각을 낳고, 생각이 기분을 낳아,,, 그래서 제 기분이 좋아지네요.^^ 얼마전 입춘에는,,, 가을을 좋아라하는 풍경이는 그저 입춘이라는 말 한마디에 흐뭇하여 기분이 좋았지요. 오늘보니 벌써 내일이 말복... 이제는 나를 연체동물마냥 추~욱 처져 흐물거리게 했던 더위도 차츰 물러가겠지요? 유난히 더위를 못견뎌하던 풍경이였어요. 말복,,, 연휴동안 그저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좋은 음식도 즐기시어 원기충전으로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2005. 8. 13.
어제 내린 비가 또 그리워지면,, 비는 숨죽여 있는 닫혀있는 마음들을 소리내어 울게한다, 여린 나뭇잎 위로,, 메마른 아스팔트 위로,, 가난한 플라스틱 지붕 위로.. 아무도 찾지않는 멈춰진 녹슨 그네 위로,, 젖은 걸음을 걷는 지친 어깨를 가진사람들 위로,, 모두,,다른 울음 소리,, 혼자서는 차마 소리내지 못하고 숨죽여 있었던 이 울음들을 서로 기대어 소리내어 맘껏 울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난,, 눈부신 파란 하늘보다 가끔은 나또한 숨죽였던 그네들의 소리에 묻혀서 울 수있게 해주는,, 그렇게 그런 얼굴로 하늘을 마주할 수 있게 해주는,, 가는 선을..젖은 선을 내미는 하늘을 더 사랑한다,, 비를 ,,사랑한다,, . 200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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