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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을 열다,, 날고 싶어하는 네가 보이지만,, 난 아무것도 해 줄 것이 없다,, 날아가고 싶다는 네 목소리가 들리지만..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 두번에 나눠어졌던 휴가,,마지막 날이네요,, 혹시나,,했더니,,역시나,, 올해도 어김없이 네모난 방안에서 네모난 창앞에 둔 네모난 모니터만 쳐다보다,, 네모난 방바닥을 뒹굴다가 네모난 TV를 켰다 껐다,,하다,, 네모난 책장만 읽지도 못하고 넘기다,, 그렇게 보냈네요,,,ㅎㅎㅎ 하지만,,뭐,, 가장 나다운 휴가를 나름대로 보낸거라 생각하면,, 오히려 이 상태임이 평안한지도 모른다는,.., 이제 ,,,가을이 오겠죠,,, 가을이오면 마음이 들썩거려서 걱정이 조금 되지만 2005. 8. 17.
10월 7일 19시 너구리사랑음악회 막 올립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너구리들과 함께 작고 소박한 음악회를 하려고 합니다. 출연하시는 분들은 우리 이웃에서 편히 볼수있는 그런 분들이랍니다. 부디 많이들 오셔서 내년에도 후년에도 작은 음악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여 . . .~^&^ 출연 :고무밴드 이성원 신용택 이예랑 듀엣데자부 그외 여러분. . 사회: 박재동. 애니메이션 상영 시리동동 거미동동(제주 꼬리말 잇기 동요) :오돌또기 싱크로 나이징 : 박현미 내가 꽃을 피우는 것은 다만 잃어버린 것을 찾는 까닭이다. : 동그라미 일시 2005년 10월 07일 금요일 오후6시 부터 시작합니다 (우천시에는 영동1교 다리밑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엽니다) 차를 타고오시는 분들은 영동1교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여 양재천 주.. 2005. 8. 17.
옛날 이야기...^^ 옛날에 하늘에서 사람을 만들 때... 사람마다 각각의 크기를 정해주었습니다. 각기 할 일에 맞게 용적을 정해주신거죠... 그래서 사람들은... 먹거나 마시면... 그만큼 배셜하게되고... 좋은 것을 보거나 읽으면... 이야기로 내보내게되고... 돈을 벌면... 그만큼 쓰거나 남을 돕거나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살던 어느 날... 사람들은 욕심이라는 유혹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 날 이후로... 먹은 것보다 덜 내보내고... 머리에 채운 것을... 조금만 이야기했지요... 나머지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댓가를 요구했습니다... 그것을 보신 하느님께서... 병이란 무서움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욕심을 내고 먹는 이에게는... 피가 탁해지는 병을... 머리 속에 지식을 가두는 자에게는... 정신을 혼.. 2005. 8. 17.
기념사진.. 몇년젼(벌써10년이 다되어가는군요).. 황신혜밴드의 김형태님이 해주던 말이 생각납니다. 앨범이란.. 기념사진과 같은 것이라고.. 한곡한곡 만들어낸 자신의 분신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그리고 팬들인 우리는 또 앨범의 주인공과 그 분신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구입합니다. 책장에 놓여있는 시디앨범을 들추어 볼때마다 난 앨범의 주인공과 함께 사진을 찍고 또 간직한다는 즐거움과 추억이 있습니다. 마치 사진앨범을 보는것과 같이.. 그 시절부터 난 음반이란 단순히 듣기 위한 도구가 아닌 만든이와 함께 찍는 사진과 추억을 사진앨범에 하나씩 하나씩 추가하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더욱이 요즘 듣기 위한 수단은 완전히 디지털미디어로 기울어져 버렸죠.) 박제화된 기념사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 200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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