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49 천지간 하늘이 있었네. 비가 내리며 수직으로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날 땅이 있었네. 파랗게 싹을 틔우며 땅뿌리를 걷어 차오르는 날 너도 나도 있었네. 눈물이 있고, 웃음이 넘쳐나는 날 그렇게 푸른 봄처럼 생명이 넘치는 날 우린 행복했네. 널 끌어안고 날 끌어안고 그렇게 너와 나는 하나였네. 하늘 땅 사이에서...... 2006. 6. 15. '2006년6월17일 시인 김형효출판기념회 2006년 6월 17일 오후 7시~10시 종로 5가 지하철1호선 2번출구 광일커피숖(02-764-6360) 궁금하신 사항은 시인 김형효님의 손전화로(017-324-3995) 좋은 분들과 좋은 음악인이 어우러지는 자리입니다. 술은 없어요...^^ 2006. 6. 14. 비가 옵니다...^^ 서울이 삭막하기는하지만... 가끔 비가 와주면 정겨운 곳으로 변합니다. 소곤거리며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과 잘 뽑은 커피 마시며 이루어지지않을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가끔...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들어오면... 왜 이리 콩닥대는지...^^ 2006. 6. 14. 왜 사람들은... 올챙이 시절의 다짐을 잊을까? 그 시절의 버릇은 간직하면서... 세상의 흐름에는 순응하면서 자신의 변화에는 인색하다. 자기를 이해해주면 좋은 사람 자기를 비판하면 나쁜 사람 언제까지 이분법으로 잣대를 들이댈거야? 2006. 6. 13. 이전 1 ··· 804 805 806 807 808 809 810 ··· 10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