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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랫만에 들르네요.. ^^* 우편물 주소 물어보신걸 이제야 보았습니다. 사도직이 옮기게 되어서 거기에서 사용할 헨드폰을 인수받는답니다. 부산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해왔던 역사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유치원 원장 수녀로 가게 되었거든요. 21일날 인사이동이라서 정신이 없습니다. 새학기 시작이라 유치원에 가서도 당분간은 정신없이 바쁠테지요. 기억중에 기도해 주세요. 기초교육의 초석을 까는 유아교육을 통해 제가 만날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앞으로 20년 후, 100년 후의 교육의 vision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랑과 지혜가 많이 필요한 사도직입니다. 그 곳에 가서 다시 연락 남기겠습니다. 좋은 음악으로 세상에 힘이되어주세요. 건강하십시오. 2007. 2. 18.
지지배배,지지배배 악양천에 사는 이 새도 봄이 왔다고 외치고 있는 듯 합니다. 2007. 2. 12.
내 속에 숲이 산다 / 풍경 曲 내 속에 숲이 산다. 고요하던 숲은 바람에 술렁인다. 세차게 불어대는 바람, 서로 기대며 격려가 아우성인 숲, 뿌리에게, 나무끼리, 그때마다 더 꽉 움켜쥔다. 비로소 커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람에 숲이 흔들린다 내가 단단해지고 세상에 내가 흔들린다 숲이 단단해지고 내 속에 숲이 산다. 숲 속에 내가 산다. * 시. 강희창 曲. 풍경 2007. 2. 7.
한국 사회는 계속 따로 놀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인가? 2 앞으로 정치뉴스는 아예 싣지않으면 어떨까?만일 지구에 자기 할 일만을 착실하게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면... 과연 정치인이 필요할까? 정치인이란 생물은 한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에서 진화되어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존재로 알려져 왔지만… 이제 좋은 쪽으로는 더 진화할 것이 없는 인류가 이 세상을 가득 메운 요즈음… 그들도 이제 그만 역사의 그늘 속으로 사라졌으면 한다. 우리는 현명한 무리의 봉사자가 필요 할뿐이지, 사람들을 음모의 구렁텅이로 내모는 생각 없는 정치인들은 원하지않는다.자신이 아니면 모두가 금방이라도 망해버릴 것 같은 망각에 사로잡힌 그대여… 우리가 언제 그대를 원했는가? 그대가 우리와 소주 한 잔이라도 나누며 삶의 한 자락이라도 이야기 해보았는가? 우리의 속내를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치고… .. 2007.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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