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53 2006년 12월 9일 김성봉님 송년모임 늦었지만... 임무는 완수하고... 다시 서울로... 복 많이 받으세요...성님...^^ 2006. 12. 11.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아서.. 며칠 전,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던 때였습니다. 그날은 꼬박 밤을 새우는 야근날이었기에 오후 6시까지 출근하는 길이었죠. 좀 일찍 나가다가 종로3가에 내려서 칼국수를 먹을 심산이었습니다. 종로3가에 아주 허름하고 유명한, 제가 먹어본 가운데 가장 맛있는 칼국수를 파는 집이 있습니다. 멸치국물이 특히 맛있습니다. 게다가 국수를 더 달라면 값없이 주는데, 워낙 양이 많아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얼마 전에 갔더니 10년만의 가격 인상이라며 3500원을 받더군요. 수서역에서 탄 지하철이 양재역에 닿았을 때입니다. 어디선가 앳된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키가 멀쑥하게 크고 더벅머리에 뿔테 안경을 쓴 그 남자아이가 말했습니다. 아마.. 2006. 12. 10. 2006년 12월 4일 신안 증도초교 청소년문학축제 너희들에게 배우는게 많구나...^^ 2006. 12. 7. 2006년 12월 2일 다음카페 은아빈 송년모임 잘~다녀왔습니다. 2006. 12. 7. 이전 1 ··· 763 764 765 766 767 768 769 ··· 10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