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81 댓글 달 틈도 없이... 어젯밤에도 침묵하는 음악인들에게 보내는 글을 늦게까지 썼습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이게 웬 일입니까? 또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네요. 속으로 짐작만 하던 일이 세상 밖으로 고개를 들고 나오는군요. 하루가 멀다하고 들춰지는 썩은 비리에... 댓글 달 틈도 없이... "어디로 갔나..." 시리즈로 평소에는 그리도 말 많고 할 얘기도 많았던 사람들을 향해 작은 돌이라도 던지고 싶었는데... 힘이 주~욱 빠지는군요. 아주 높고 치사한 벽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제 포기하고 기타 열심히 치렵니다. 우리가 살 곳은 우리가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모양입니다...ㅜㅜ 2007. 11. 19. 포크의 정신은 다 어디로 갔나? 우리나라의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는 벌써 몇 년째 7080이라는 괴상한 복고회귀음악풍토가 성업 중입니다. 댄스음악과 발라드 음악에 맞선 뮤지션의 생존투쟁의 결과가 7080 붐을 만들어준 것인가요? 아니면...갑자기 포크 음악이 세계적인 추세로 부상했을까요? 세계적인 음악추세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우리나라의 음악방송을 보면 절대로 그건 아닙니다. 미안하지만... 우리나라의 라디오 방송에서 팝송이 천대받은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7080을 화두로 장사해서 재미 보던 업소들... 요즈음은 수지가 예전과 전혀 다릅니다. 가수 개런티 맞추느라 업주는 시퍼런 멍이 들고 있습니다. 비싼 커피 값 내고 멀리까지 찾아오던 손님들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 자리를 이상한 장르의 음악과 야릇한 손님들이 메우고 있답니다. 신청곡 위주.. 2007. 11. 19. 나의 새로운 체조 "I Love 문국현!!!" 달기 운동 아침마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봐 온 분들은 믿지 않으실 겁니다. 생전 뒷동산도 안 가는 사람이...운동은...ㅜㅜ 하지만 저는 아침마다 운동을 합니다. "I Love 문국현!!!" 이란 사람 사랑하기 운동을... 생각은 있으시지만... 몸이 말을 잘 듣지 않는 분들도 운동을 해보세요. 하루의 시작이 개운해집니다. 운동방법! 블로그 제목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적어보는 겁니다. 그것으로 끝.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세요...^^ 2007. 11. 19. 만남 세상을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자리에 갈 때도 있습니다. 다른 약속 때문에 참석 못할 것을 예상했었는데 뜻밖에 일찍 시간이 생겨서 늦지 않게 갈 수 있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혼동한 해프닝이 있었지만 어쨌든 무사히 도착했고 좋~은 분들과 만났습니다. * 대통령 후보님과 악수를 한 어린이...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 * 아드님과 부인과 함께 참석하신 윤선생님. 아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인생을 즐기라고 이야기해 줬는데 ^^ * 킬러복장으로 나타난 김영조...검은 안경과 소음기 달린 권총만 구하면 완벽한 킬러가 될 수 있지요 ^^ 어제는 문국현 후보께서 전국 벤처인의 밤에 함께 하신 날이었죠.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편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영조씨에게 알려주고 싶었.. 2007. 11. 17. 이전 1 ··· 726 727 728 729 730 731 732 ··· 10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