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63 20200513 - 휴업 80일째 7월 1일에 강의 시작? 아무도 모르지. 해외 입국자 - 종교인 - 또 해외 입국자 - 유흥가 - ? 다음에는 어딜까? 집단시설? 다시 해외 입국자가 퍼트릴 가능성이 제일 높은데 공항에서 철벽방어를 하면 막을 수도 있겠다. 그나저나 코로나로 인해 입은 손해는 누가 어떻게 보상해야 할까? 이번은 처음이라 책임의 한계가 분명하지 않으니 모두 꾹 참고 넘어가지만 다시 코로나가 온다면 아무도 참지 않을 것이야. 이제는 전 국민 검사해서 코로나 검사필 배지를 의무적으로 달고 전화기에 검사 여부 알 수 있는 앱을 까는 수밖에. 전국 어디나 NFC 센서와 CCTV를 달고 누가 왔다 갔는지 흔적을 남겨야 되겠지? 이제 빅브라더의 시대가 온 거야. 모든 건 인류가 만든 거니 받아들여야지. 그냥 여름 훌쩍 뛰어넘어서 가을.. 2020. 5. 14. 20200512 - 휴업 79일째 끝날 기약 없는 휴가 같은 날들이 흘러간다. 꼼꼼하게 챙기며 살던 내게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하는 듯하다. 아주 나쁜 세력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해서 펼치려던 작전이 다 들통나고 있다. 그 세력들은 우리가 때려잡으려고 애쓰는 친일 매국노 집단. 얘들은 머리가 나빠서 매번 같은 방법으로 수작 부리다가 학습효과가 뛰어난 현명한 국민들한테 딱 걸렸다. 자꾸 무덤을 파고 자진해서 들어가려 하니 놔둘 수밖에 없구나. 더러워서 입에 올리기도 싫다. 코로나가 가져다준 좋은 결과가 꽤 많네. 다른 접촉성 질병이 아주 많이 줄었고 어떤 무리가 개망나니인지 정확히 알려주었으며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이 참지 못하고 커밍아웃하게 만들고... 하여튼 하느님은 우리 편이라니까...^^ 진짜 재미있는 건 이렇게 여러 사.. 2020. 5. 13. 20200511 - 휴업 78일째 5월 25일에 주민센터 기타 교실을 다시 시작할 예정인데 가능할까? 학교도 일주일 연기했는데... 5월 초 연휴 끝나고 보름 정도 기다려야 좀비들이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일찍 이태원 좀비가 나타난 걸 보면 4월 20경에 클럽을 휘젓고 다닌 슈퍼 좀비가 있다는 얘기네. 이 좀비 잡아내려면 골치 아프겠다. 미국에선 푸드뱅크에 긴 행렬이 늘어설 정도로 사정이 어려워졌다네. 위대한 아메리카를 책임진 양반은 마스크도 안 쓰고 호통만 치고 있고...ㅜㅜ 전 세계가 사회활동 다시 시작했다가 확진자 다시 늘었어. 이거 정말 오래갈 것 같다. 아무래도 쌀 한 가마니 사다 놔야겠어. 2020. 5. 12. 20200510 - 휴업 77일째 지금이 딱 보릿고개야. 썩을... 전 세계가 춘궁기란 말이지. 코로나 사태가 나면서 제일 부러웠던 게 출근하면 월급 나오는 직업. 출근 안 해도 웹으로 가능한 직업이야. 음악 하는 사람이야 옛날부터 일 년 내내 춘궁기였으니 부럽지만 어떡해. 꼬박꼬박 일 하던 나이트클럽 시절이 그립다. 어려운 시절이지만 거지같이 살지 않기로 했지. 마음은 풍요롭게. 일기예보엔 오늘도 비 오신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어젯밤까지만 오시고 그쳐서 자전거 타고 왔지. 한동안 분당천변에 많이 나오시더니 오늘은 많이 줄었네. 산책도 자전거 타기도 지칠 때가 되었나 보다. 이태원 확진... 참 어이없는 일이야. 어려운 일이 생기면 사람을 알 수 있다더니 이번에도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커밍아웃해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 믿고 거를 수 있게.. 2020. 5. 11. 이전 1 ··· 335 336 337 338 339 340 341 ··· 10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