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63 20200612 - 휴업 109일째 자꾸 옛날 사진을 꺼내서 보네. 그리운 것도 있지만 잊고픈 것도 많은데. 인화지에 담긴 사진이 앨범으로 세 권 아직도 스캔을 못 하고 있다. 다음 코로나 때 하기로. 맨날 못 기다리고 못 참고 못 견뎌하더니 결국 확진자로 커밍 아웃! 뭐 너님들 생활이니 상관할 바 아니다만 다른 삶들은 제발 끌고 들어가지 마라.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뭔지 알지? '으이구... 저것도 인간이라고 지네 에미가 너 낳고 미역국 끓여 먹었겠지...' 코로나... 자비로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 이 따위로 행동했을까? 확 그냥... 이 나라에 좀비들만 사는 거 아니라고... 알간? 잘 못 된 걸 잘 못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우리가 남이가?... 나라 말아먹을 개소리. 그렇게 매국적 행동하.. 2020. 6. 13. [이덕일 역사 TV] 이덕일의 한국통사 출간 배경 공부 하면서 제일 답답한 때는? 명확하게 정리한 답을 못 찾았을 때입니다. 역사 공부하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 정말 답답하실 겁니다. 우리 역사가 민족의 입장에서 잘 정리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눈 부릅뜨고 지켜봅니다. 다시 찾는 7천 년 우리 역사 이야기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일제 조선총독부 역사관에서 독립운동가들 역사관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이야기 #1 2020. 6. 12. 20200611 - 휴업 108일째 낮에 통화하는데 겨드랑이에서 땀이 뚝뚝 떨어지긴 했어도 오늘 조금 시원했어. 3도 차이가 꽤 크네. 매년 여름이면 집에선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사니까 전기료 많이 아낄 수 있어. 전에 일하던 녹음실은 지하라서 밖보다 3도 정도 시원해서 좋았지만 지하에 살면 거기에 맞게 사람이 변하기에 지하 생활은 비추천. 종일 글 쓰고 기타 치고 밥 먹고 자고. 귀양 온 거 같아. 휴대폰에 오는 메시지는 전부 확진자 소식. 성남하고 수원 좀비가 계속 늘고 있음. 이젠 욕할 힘도 없음. 저녁에 형님과 식사하러 나갔다 왔는데 밖은 꽤 시원하더군. 우리 집 정말 바람 안 통한다. 며칠 더 글 쓰면 영상도 함께 찍어야 하는데... 몸이 버텨주려나 모르겠다. 내일은 오랜만에 차에 전기밥 주러 다녀와야겠네. 일 년 동안 차를 10.. 2020. 6. 11. [이덕일 역사 TV] 다시 찾는 7천년 우리역사 이야기 대한민국은 진정한 독립을 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역사를 널리 알려주세요. [이덕일의 한국통사] 다시 찾는 7천년 우리역사 이야기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오늘 소개할 영상의 제목은 위와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가방끈 긴 곳이 기득권 때문에 병 든 곳이 많습니다. 역사학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친일사학자를 얼마나 열심히 양성했는지 민족사관을 가진 학자들은 설 곳이 없습니다. 기득권은 정치와 아주 끈적끈적한 관련이 있죠. 얼마 전에는 교과서까지 조작하려던 무리가 있었지요. 힘든 세월을 외롭게 버텨오신 이 덕일 선생님께 존경하는 마음 어찌 보내드릴까 생각하다 결국 책을 사는 것으로 답을 냈습니다. 뵐 기회가 있다면 유명한 삼겹살집에서 소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열심히 선생님의 가르침을 알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2020. 6. 11. 이전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10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