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352 20140625 아...그것참... 전철 처음 타시나? 아니면 오랜만에 외출하신 거요? 목소리에 들뜬 기분이 실려있어서 이해는 되지만...우린 매일 타니까 쥐죽은 듯 이어폰 끼고 재방송 보거나 게임 하거든요.평소에 승용차 타고 다닐 때 떠들던 버릇 전철에서도 그대로 하시면 곤란합니다. 십 년에 한 번 정도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 모셔서 그동안 잊고 살던 공공 싸가지를 일깨워 드리고 싶다. 이제 장마라는 건 사라진 듯. 순식간에 몰려와 퍼붓고 사라지는 게릴라로 변한 것 같다. 2014년이 반도 넘게 지나간 걸 오늘 알았다. 마음을 여는 용기를 내지 못하면 그 안에 든 행복도 맛볼 수 없다. 2014. 6. 25. 20140624 한 번 사고가 난 곳은 뭔가 문제가 있는 곳이에요. 두 차선을 빠른 속도로 달려온 운전자가 길이 하나로 합쳐지는 걸 발견하면 이미 때는 늦지요. 세상은 좁기에 항상 조심해야 해요. 누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이죠. 오늘 아침 전철에서 내 옆에 앉은 아가씨! 그렇게 다리를 죽 펴고 앉으면 어떻게 해요? 아침부터 각선미 자랑할 일도 없잖아요. 사람들이 비켜서 지나가는 것 정말 눈치 채지 못했나요? 새어 나오는 통화 내용을 들으니 어디 면접이나 일하러 가는 첫날 같던데요... 제가 그 회사 대표라면 어떻게 할 뻔했어요? 난 아가씨에게 세상 살아가는 싸가지를 가르치지 않은 누군가가 원망스럽더라고요. 한술 더 떠서... 아가씨 바로 맞은편에 앉은 아주머니도 다리를 죽 펴고 계시더군요. 아예 두 분 다 바닥에 드러누워.. 2014. 6. 24. 이전 1 ··· 987 988 989 990 991 992 993 ··· 217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