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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비가 오네여.. 아까는 주룩주룩... 그렇게 마음마저 한없이 우울하게 하더니.. 좀전엔 시원스레 소나기가 내리네요.. 비오는 내내 꿈틀이 마음도 내리는 비마냥 잠시도 가만있지를 못했다쥐염. (변덕이 죽끓듯하는 꿈틀이... -_-;;) 비오는 잠시동안..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들 사이에서 수없이 쏟아져나온 말의 무게가 느껴지는 듯한.. 그런 느낌.. 모, 별다른 일이 있었다기보다는.. 그저 비를 마주대하고 커피한잔 마시니 그런 느낌이 들더군염.. 스스로의 말한마디가 문득 한없는 중량감을 가지고, 툭하고 무겁게 발치에 떨어져 버리는듯한 그런 느낌.. 항상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지만.. 그저 잠시 함께하는 시간동안 일상적인 단어를 조합해서 으례 나누게되는 그런 말들이 아니라.. 짧은 말 한마디에서 내 모.. 2005. 9. 13.
와우~~ 계속 1위 방어전을 하신요 추카 ^^ 오랜만에 오죠..^^ 잘 지내고 계신것같네요 앨범은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ㅡㅜ 춘향이가 이몽룡 기다리듯 기다리고 있답니다 ㅋ 2005. 9. 12.
부케... 이번 주말에 회사 후배녀석 야와촬영이 있어 따라갔다 왔네요...힘든 주말 보내고 왔습니다..^^ little_raccoon by Gomuband 2005. 9. 11.
새벽 4시... 대구... 좀 더웠다... 8군에서 대구지역을 일할 때는... 한 달씩 가있어서 더운걸 잘 몰랐고... 그 때는 공해가 이렇게 심하지않아서... 선풍기로도 이길 수 있는 정도였다. 대구에서 기타치는 도균이도 처음 만났지... 도균이가 중3때... 피리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학교에서 상 받으러 오라는 데도... 우리 숙소에서 꼼짝도 안하던 유별난 아이... 도균이네 누나가 레코드점을 했었다... 대구시민회관... 시노래 풍경의 진우님 콘서트... 시노래의 장르를 선택하여 많~이 대중화된 음악을 만들어내셨다. 그동안 애 많이 쓰신거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많은 좌석을 메워주신 귀한 분들의 박수소리...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고무밴드를 시작하고 선 무대 중 가장 큰 곳이었으니까...^^ 200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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