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71 따슨 겨울 채비 해야지요^^ 나는 겸손의 의미를 이해한다. 겸손은 자기 경시가 아니라 행동의 실제 원칙이다. 나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내게 닥친 불행을 운명 탓으로 돌린다면 나는 운명에 종속되는 것이다. 또 나의 불행을 배신 탓으로 돌린다면 나는 불행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잘못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인간으로서 나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는 인간 공동체의 필연적인 구성요소이다. - 생텍쥐페리/이민수옮김 중에서 - 오랜만에 안부 여쭙니다 고무밴드님은 별일 없으시지요...저절로님은 지금 병원에 입원 중이시라는+_+..수술받으셨다네요 다행이 경과는 좋으시다고..음악회 소식 올려 놓으신것도 이제서야 봤습니다 13일이면 제 영명축일과 같은 날이기도 해요. 따슨 겨울 채비 .. 2005. 12. 6. 속상한 일... 요새 많은 분들을 만나보면... 공통적인 화제가 있습니다. '너무 어렵다...예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라는 말씀.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크기에 귀기울여 이야기를 듣고 나눠봅니다. 이야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왜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나...'라는 이야기와 '앞으로 헤쳐나갈 방법은 과연 있는가?'라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가도 똑 부러지는 해결책은 나오지않습니다. 당연하지요. 세월은 흘렀는데...사람은 바뀌지않고있으니까요... 음악하는 사람들은 다른 분들에 비해서 더 어렵습니다. 음악은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여겨지지않으니까요... 멋들어진 대답을 할 수없는 제 자신이 화가 날 때도 많아집니다. 단지 믿는게 .. 2005. 12. 5. 2005년 12월 3일 슈바르츠발트 팬션 좋은음악회 눈 내린 아침...김아미스님과 커피 한 잔...^^ 2005. 12. 5. 2005년 12월 3일 슈바르츠발트 팬션 좋은음악회 2005년 첫 눈이 오신 날... 둔내의 슈바르츠발트팬션에서 좋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좋은 분들과 기쁜 시간을 나누고 맑은 공기에 정화되어 돌아왔습니다...^^ 2005. 12. 5. 이전 1 ··· 861 862 863 864 865 866 867 ··· 10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