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75 녹음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2006. 5. 17. 앨범을 기다리다가 지치신 분들께... 저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006년 현재 생활과 음악을 동시에 잘 하기란 부처님 손바닥을 벗어나기보다 어렵습니다. 어느 날... 방송에서 고무밴드 음악이 매일 흘러나오면... 드디어 나왔구나 라고만 생각해주세요. 땅을 뚫고 나오는 새 싹의 힘든 어깨가 왜 멍 들어있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2006. 5. 16. 또 긁적... 요새 작년에 뵈었던 분들의 홈피를 가끔 찾는다 너무 오랜만이어서 아는 체도 못하고... 한 가지... 분명한건... 좋은 사람들의 힘이 너무 약하다는거다. 아무리 어려워도... 새상에 행복의 씨앗을 심는 일을 계속해야된다는 생각이 든다. 망할 놈의 세상... 예로부터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더니... 2006. 5. 15. 오월의 오후 6시 공기가 더워진 도시는 화염산을 지나는 삼장법사 일행을 곧 출현 시킬 듯 하다 누가 더 뜨거운 김을 많이 뿜어내는가 경쟁이라도하듯 상대의 얼굴에 침까지 튀기며 대화에 열을 올려보지만 곧 지열을 식힐 어둠이 다가오면 핏줄 세웠던 목의 시퍼런 힘줄 풀고 저마다의 낙을 찾아 떠난다 오늘도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푸른 소주병을 위하여... 2006. 5. 15. 이전 1 ··· 821 822 823 824 825 826 827 ··· 10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