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28 20120527 광화문 KT홀. 아카펠라 그룹 'A5'의 가벼운 공연 관람. 즐거운 청춘들...박수도 잘~친다. 부처님이 오셨다고 해서 조계사로 갔다. 벌써 다녀가셨는지 안 계셨다. 한국일보사 공사가 끝났구나... 삭막하던 동십자각 앞길에 좋은 쉴 장소가 생겼다. 아! 집에 가자...인왕산에 해 저문다. 언제 생긴지 모르는 건물. 세수하고 얼굴에 붙어있을지도 모르는 코딱지를 찾기 위해 거울 구입. 나에게 선물한 텃밭 가꾸기 세트. 앞으로 농사에 관심을 두는 분들께 선물할 계획. 시골 생활의 필수품. 학생들 기타 조정해줄 육각 렌치. 내 렌치 사이즈가 빠져서 구입. 모든 물건은 다이소에서 사는 게 원칙. 오늘의 뮤비 安全地帯 - "ワインレッドの心" 2012. 5. 29. 20120526 을지로3가 동경우동으로 갔다. 아! 16시 이전이라 정종을 마실 수 없었다. 튀김우동을 먹고 나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맥주 안주하려고 유부초밥을 포장했다. 천천히 한옥마을로 오른다. 맨 꼭대기 정자에 자리하고 기타를 친다. 올라오다가 아사히 황금색 캔맥주를 샀는데 맛이 포장과 똑같다. 담배를 구했다. 이모님의 강권으로 매일 복용할 아스피린. 채소를 육면체로 잘라주는 수동 커터를 길에서 구입. 금강 섞어찌개 집에 갔다가 주인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들었다. 작년에 가게를 인계하시고 바로... 명동성당 뒤뜰에서 생맥주와 구운 소시지를 팔 생각을 하다. 난 당연히 기타치고... 오늘의 뮤비... 安全地帯 - "恋の予感" 우리 노래에 비슷한 곡도 있지... 2012. 5. 29. 20120525 호박, 네 모종을 심어야 하는데 밑거름이 모자란다. 삼일이와 통통이가 열심히 생산하고 있지만 통통이의 배출량이 적고 어딘가 숨기기 때문에 모자란 것이다. 서울 다녀와서 심기로 했다. 버스에 오르기 전에 소주 한 팩과 안주를 샀다. 잠을 잘지 영화를 볼지 모르지만 달리는 차에서 슬슬 들이킨다. 옆의 승객은 서울 사람들 맛보이려고 잎새주를 여섯 병이나 사가지고 탔단다. 오늘은 외출할 일 없으니 동네 술집으로... 모둠 전집. 오뎅+사케집을 거쳤다. 오늘의 뮤비... 安全地帯 - "あの頃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그룹 2012. 5. 29. 20120524 눈 뜨니 5시였다. 흐미... 얼른 이불 꼭 덮고 다시 잤다. 닭이 울기에 일어났다. 6시... 또 잤다. 닭들이 난리를 치는 소리가 난다. 깼다. 7시... 이젠 일어나자. 방문을 열고 담배를 붙여 물었다. 오늘 감자밭을 돌보자. 우주닭도 다 잡아넣고... 커피 한잔 마시고 호미를 들었다. 꾸구리고 앉아 근처 흙을 파 얕은 고랑을 만든다. 감자 줄기를 바로 잡으며 북을 준다. 이달에 한 번 더 흙을 올려주자. 처음부터 두둑을 만들지 않고 심어서 이 고생이다. 동물농장 잠실댁과 월선댁, 병아리만 빼고 우주닭들을 닭장에 몰아넣었는데 바로 탈출했다. 닭장에 커다란 구멍이...ㅜㅜ 꼼꼼하게 손보고 다시 넣었다. 나오기만 해봐라. 통통이를 풀을 테다. 서울로 갔던 흰 고양이 새끼가 놀러 왔다. 고향이라 그런지 .. 2012. 5. 25. 이전 1 ··· 596 597 598 599 600 601 602 ··· 10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