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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춤을... 3 오징어와 춤을...1 보기 오징어와 춤을...2 보기 나는 고무兄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 그 감촉, 그 냄새, 그 소리...모든 것이 완벽했었다. 태어나 처음 겪는 그녀의 강력한 테크닉에 넋이 홀랑 빠진 나는 그녀에게 먼 나라로 도망쳐 나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자고 밤새도록 간절하게 애원까지 했었다. 그 와중에 내가 무슨 말을 했을까? 고무兄 욕을 조금 한 것은 기억이 나는데... ~ BLINK some BLUE ~ by ViaMoi 고무兄이 주머니에서 작은 모니터가 붙은 미디어재생기를 꺼내 내 귀에 이어폰을 꽂고 파일을 재생하자 남녀가 뒤엉켜 내뿜는 교성이 스테레오로 들려왔다. ‘오~쉣! 이런!’ 화면이 어두워 어디인지, 누구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지만 한 목소리는 분명히 내 목소리였고 한껏 뜨거운 콧.. 2009. 12. 5.
관악역, 동암역에서 화곡동까지 고무兄은 화각이 겹쳐 없애버렸던 삼성 번들 18-55 줌렌즈를 다시 구했다. 타므론의 18-200 줌을 목에 걸고 다니다 디스크가 생길 지경이었기 때문이다. 관악역에서 아주 착하게 생긴 청년으로 건네받은 렌즈...역시 가볍고 편하게 느껴졌다. 총각~많이 늦지 않았지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네...^^ 시리얼 인증샷을 위해 오랜만에 1.7렌즈로 찍어 본 고무兄 왈. "뒤가 확 날아간 게 느껴지네. 페닉스 1.7...수동이라도 쓸만하네. 자주 이뻐해 줘야겠다." 고무兄은 렌즈를 챙겨서 동암역 건너편의 꼼장어집으로 갔다. 화곡동에 있는 꼼장어집과 맛을 비교하려고...유랑兄이 동암역 앞 꼼장어집을 꽤 자랑했거든. 오잉!!! 밖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고무兄 일행은 7번 쪽지를 받았다. 평일에도 매일 이렇다니..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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