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372 낚시꾼아빠...바다로 가다 4 벵에돔을 보다 점점 심해지는 바람 때문에 태안에선 낚시를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기상정보를 보니 서해안 전체가 바람을 맞고 있더군요. 이제 다른 선택은 없습니다. 바람이 안 부는 곳으로 가는 것 밖에... 국토를 사선으로 가로질러 거제도로 달려갑니다. 오후에 장승포에 도착. 밑밥크릴을 한 봉지 사가지고 능포 방파제로 들어갔습니다. 이번 바다낚시 여행엔 스마트폰이 제 구실을 충실히 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조황 정보와 낚시터 정보들을 손쉽게 찾아내어 그날그날의 낚시터 선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오후의 능포 방파제엔 저와 낚시꾼 노부부, 철수 준비 중인 몇몇 분들밖에 없었습니다. 지나시던 꾼께서 느태 방파제로 들어가지 왜 이리로 왔느냐고 한 말씀 해주십니다. 사실 저도 그리로 가고 싶었지만 느태 방파제 가는 .. 2010. 11. 14. 낚시꾼아빠...바다로 가다 3 출격! 밤새워 짐을 쌌습니다. 새벽에 태안에 도착하려면 잠을 자지 않고 떠나야 했습니다. 서두르다 낚시용 소품을 빠뜨릴까봐 천천히 이사 가듯 짐을 꾸렸습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옷을 넉넉히 가져가야할 것 같았지만 외투는 여러 벌 있기에 그냥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여유롭게 국도로 남행을 시작합니다. 태안을 자주 들락거렸지만 신진도와 마도는 초행길입니다. 태안에서 꺾어져 들어가다 보니 연포 가는 길이더군요. 고1 때 연포에서 캠핑을 했었지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천천히 신진도를 지나 고개를 넘으니 바로 마도방파제가 보입니다. 신진도 방파제와 마도 방파제는 서로 머리를 잇대고 있습니다. 시월인데도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밤낚시 하신 분이 새끼 고등어 한 마리를 들고 옆을 지나갔습니다.. 2010. 11. 11. 이전 1 ···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 1391 ··· 218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