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354 20130221 전에는 겨울에 보온용 스타킹을 신었었지요. 스타킹은 가볍고 활동하기도 편하지만 강추위엔 조금 약하지요. 그래서 몇 년 전부턴 내복으로 바꿨습니다. 윗도리 아랫도리 단단히 챙겨입지요. 날이 따뜻해져도 밤낚시 갈 때는 꼭 껴입고 갑니다. 부드러운 기모가 체온을 잘 지켜줍니다. 잘 때는 내복을 벗고 잠옷만 입지요. 잠옷이 걸렸던 옷걸이에 내복을 걸어 땀 냄새를 날려버립니다. 잡다한 물건들이 방을 꽉 채우고 있어서 자꾸 이 층을 짓고픈 생각이 듭니다. 집에 손대면 공사가 길어지는데...바닷가에서 살고픈 마음은 어찌 다스려야 할지...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가 정말 살고픈 곳을 찾을 때까지 정 붙이고 잘 살아야지요. 적게 쓰고 작게 사는 게 즐겁다면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오늘의 뮤비... '나의 삼촌 부루스 .. 2013. 2. 21. 20130220 닭 우는 소리도 못 듣고 푹 잤습니다. 동창에서 빛이 들어와 고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작은 창이 두 개 있는 방이라 종일 불을 밝혀야 하지만 글 읽을 일이 없어서 불을 꺼버리면 훌륭한 영화관으로 변합니다. 간단한 안주에 소주 홀짝대며 왕년의 명화를 다시 보는 재미... 궁금하시면 터미널로 가셔서 목포행 고속버스표를 끊으세요. 동녕이 덕분에 알게 된 소설가 '천명관' 재미있는 소설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할 것 없이 권할 수 있는 작가입니다. 방송을 들으면 너무 웃겨서 혼자 낄낄대는 '나의 삼촌 부루스 리' EBS-FM에서 매일 조금씩 각색하여 읽어줍니다. 이북도 나와 있군요. 제가 쓰는 글도 조금 이런 쪽인데 천명관님의 이야기 풀어내는 솜씨는 정말 놀라워서 그저 읽는 삶으로 족하지 않은가?...생각하고 .. 2013. 2. 21. 이전 1 ··· 1119 1120 1121 1122 1123 1124 1125 ··· 217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