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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삶기도 남 드리기도 민망한 크기의 꼬마 감자를 모아 겨울을 났는데 이 친구들이 싹을 틔우고 있었습니다. 너무 작은 친구들이라 눈을 가를 것도 없이 바로 심기로 했습니다. 옥수수를 심었던 제당 옆 벽에 강낭콩과 나란히 심고 판매장 앞 고구마 심었던 자리에도 심고 자투리땅에도 심었습니다. 올해는 감자 샐러드로 샌드위치 만드는 게 꿈...^^ 볕이 좋아서 밀린 빨래를 해서 널었더니 건조대가 힘겨워합니다. 오늘의 뮤비... George Harrison & Eric Clapton - 'Something' 2013. 5. 1.
20130429 야마오 산세이란 분을 가수 이정미님의 CD 속지를 보다 알게 되었습니다. (이정미님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만난 도다님이 이정미님 CD를 주셨지요. 이번에 에토 선생님 오셨을 때 여쭤 보니 선생님께서도 잘 아신다는 말씀!) 웹으로 검색하니 우리말로 번역된 책이 있기에 구할 수 있는 건 모두 주문했습니다. 손에 들어온 건 한참 되었는데 이제 읽기 시작했습니다. 야마오 산세이님은 도쿄에서 큐우슈우와 오키나와 사이에 있는 섬으로 삶을 옮긴 분입니다. 저도 오키나와에서 사는 게 꿈이었는데 일찍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중고등학교 때 산에서 살며 아침 안갯속을 헤집고 등교했던 저는 항상 그 시절로 돌아가려고 애썼지요. 주말이면 끊임없이 낚싯대를 들고 자연에 파묻히고 새소리를 들으며 일어나는 생활을 동경하.. 201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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