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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0828 - 휴업 186일째 - 다음은 네 차례야 You're next

by Gomuband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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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업보를 믿지 않는 것 같다.

내가 풍선 이론을 알아차린 게 마흔 살 즈음이니까

그때부터 이십 년은 나름 몸 사리고 산 거다.

 

간단히 생각하면 된다.

내 삶의 보따리는 바람이 가득한 풍선이라고 생각하자.

외부에서 어떤 요인이 풍선을 누르면

누른 자리는 움푹하게 들어간 것 같지만,

풍선의 어딘가는 불룩하게 나온다.

삶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거다.

 

내가 풍선 안에서 남의 풍선을 누르려고 손가락을 뻗으면

내 풍선의 어딘가가 오목하게 들어간다.

이제 감이 좀 오는가?

 

사람들은 나쁜 일이 나한테만 생긴다고 아우성친다.

사실은 언젠가 좋은 일이 그만큼 생겼는데

모르고 지나갔을 뿐이다.

좋은 일은 당연한 것으로 아니까...

 

나는 氣가 있어서 음악을 했는지

음악을 해서 神技가 생겼는지는 모르나

그제 길에서 본 몽달이가 영 마음에 걸린다.

귀신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 사람이 많이 죽는다.

 

당신들이 시작했으니 몽달이가 데리러 와도 슬퍼하지 마라.

 

Panasonic G7 / 14-42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부여기마족과 왜(倭)' 교보문고 바로 가기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일본에 남은 한국 미술' 교보문고 바로 가기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대용량 레시피 두 번째는 샐러드?사라다? 하던 대로 감자사라다 100인분 갈게유! l 백종원의 대용량 레시피

 

 

영상 밑의 글을 옮겼습니다.

 

※ 일부 변경된 정보가 있어 안내드립니다. 영상 중 '식당 조리비책' 가격이 35,000원으로 소개되었으나, 현재 해당 도서 정가는 45,000원인 것을 확인해 이를 정정합니다. 영상에 등장한 도서는 10년 전인 2009년에 발행된 초판본으로, 2019년 현재 9쇄본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이점 시청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 (편집자 주)

 

사실 샐러드가 맞는 말이지만.. 식당에서 나오는 마요네즈 충만한 그 느낌은 사라다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지요!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대용량 레시피로부터 기본을 참고하셔서, 자신만의 노력과 연구를 더해, 특별한 토핑을 더해 특별한 맛을 가진 감자사라다가 탄생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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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샐러드 (100인분 *1인 약 200g 제공 기준)

[재료]

*주 재료*
감자(껍질제거) 10kg
오이 2kg
양파 2kg
당근 1.5kg
셀러리 500g

*양념*
마요네즈 3.4kg
황설탕 480g
꽃소금 68g
후춧가루 20g
생크림 500ml
식초 160ml

꽃소금(오이절임용) 40g
꽃소금(양파절임용) 40g
꽃소금(감자삶는용) 40g


[조리법]

1단계: 재료 썰기

-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다음 2cm 폭으로 납작히 썰어 길게 3등분한다. 막대 모양으로 나눈 감자를 다시 2cm 폭으로 깍둑썰기한다. 

- 당근은 1.5cm 폭으로 길게 3등분한 다음, 길로 다시 1.5cm 폭이 되도록 3등분한다. 굵은 것은 4등분으로 썬다.감자와 마찬가지로, 막대 모양으로 썬 당근을 1.5cm 폭으로 깍둑썰기한다. 

- 오이는 깨끗이 씻어 세로로 가른 다음 반달썰기한다. 

- 양파는 세로로 2등분한 뒤, 넓은 면을 아래로 가게 엎어 다시 2등분한다. 4등분 된 양파 한 쪽을 0.2cm 폭으로 얇게 채썬다.

- 샐러리는 잎을 제거하고 세로로 3~4등분한 다음 곱게 채썬다. 


2단계: 밑준비하기

-  오이와 양파는 각각 소금이 고루 묻도록 버무려 절인다. 30~40분 정도 지나 오이가 탄력 있게 휠 정도로 절여지면 바구니에 쏟아 물기를 뺀다.

- 넓은 냄비에 넉넉한 양의 물을 올려 가열, 끓어 오르면 소금과 감자를 넣는다. 물이 다시 끓어 오르면 냄비에 당근을 추가로 넣고 2~3분 더 삶는다. 

- 감자가 살짝 익으면 건져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물기가 완전히 빠지면 넓은 쟁반에 넓게 펼쳐 식힌다. 


3단계: 샐러드 무치기

- 식힌 감자와 당근을 넓은 양푼에 담는다.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갈 수 있으므로, 충분히 큰 양푼을 준비한다. 

-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뺀 오이, 양파와 다져뒀던 샐러리를 넣는다. 샐러리의 독특한 향이 풍미를 높여준다.

- 양푼에 담은 채소들에 분량의 식초, 황설탕, 꽃소금을 골고루 뿌려 뭉치지 않고 골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버무린다. 

- 생크림을 골고루 뿌린 다음, 마요네즈를 넣고 고루 섞이도록 버무린다. 재료가 뭉개지지 않게 하려면 주걱보다 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흰후춧가루 또는 후춧가루를 솔솔 뿌려 향을 더한 뒤 다시 한 번 버무려 마무리한다.



*응용편*

1. 소시지(복고풍)
- 소시지를 길게 3등분, 다시 길이로 3등분으로 썬다. 길게 썬 소시지를 깍둑썬다. 당근 정도 크기로 사방 1.5cm정도 크기가 적당하다. 샐러드 채소와 함께 넣고 버무린다. 

2. 달걀
- 달걀은 삶아서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달걀을 반으로 가른 뒤 반달 모양이 되도록 1cm 폭으로 썰어 샐러드와 함께 버무린다. 이때 노른자는 따로 모아 으깨뒀다가 상에 낼 때, 샐러드 위에 고명으로 뿌려내면 좋다.

3. 옥수수(스위트콘)
- 단맛을 내는 스위트콘은 통조림에서 꺼내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물기를 충분히 빼야 샐러드에 버무렸을 때 물이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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