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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0617 - 휴업 114일째 - 일을 찾아라

by Gomuband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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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재난 문자가 마구 쏟아지는 게 심상치 않더니

역시나...

개강이 8월 하순으로 늦춰졌다.

한 곳은 아예 10월부터 시작한다고 하네.

 

집에만 있다 보니 우울증이 도질 거야.

다 이해한다.

정말 궁금한 건

도대체 어디를 가야 코로나를 만날 수 있느냐... 이거다.

 

다들 동선이 정해져 있어서 웬만해서는 코로나에 노출될 일이 없을 텐데

도대체 어디서 걸려 오시냐고요.

좀 너무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셈?

 

옛날 사진

 

난 새 블로그 만드느라 하루가 금세 지나가서

잠 안 자고 살 방법은 없을까...하고 있는데

님들은 매일 오늘은 뭐하지? 하고 계시니

일각이 여삼추.

 

그래서 모두 공부하자고 했잖아욧!

 

옛날 사진

 

어차피 일은 터졌고

좀비들 원망해봐야 성격만 나빠지니

이제 체념하는 단계로 들어갑니다.

잘 알아서들 하시고 오래오래 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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