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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japan302

20200820 - 휴업 178일째 - 인생이 아깝지? It's a waste of your life, isn't it?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영풍문고, 교보문고... 눈에 익은 이름들인가? 처음 듣는다고? 설마... 그러면 종로서적, 양우당, 삼일서적, 동화서적은? 본 것 같다고? 음... 마지막으로 고려당, 뉴욕제과, 신신백화점, 화신백화점, 미도파백화점은? 삼중당 문고를 기억하면 용서하마. 삼중당 문고 - 장정일 열 다섯 살, 하면 금세 떠오르는 삼중당 문고 150원 했던 삼중당 문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두터운 교과서 사이에 끼워 읽었던 삼중당 문고 특히 수학시간마다 꺼내 읽은 아슬한 삼중당 문고 위장병에 걸려 1년간 휴학할 때 암포젤 엠을 먹으며 읽은 삼중당 문고 개미가 사과껍질에 들러붙듯 천천히 핥아먹은 삼중당 문고 간행목록표에 붉은 연필로 읽은 것과 읽지 않은 것을 표시했던 삼중당.. 2020. 8. 21.
지친 일상에 작은 행복을 주는 JAZZ MUSIC 된장은 절대로 땅콩버터가 되지 않는다. 된장을 만들려면 콩 농사를 지어야 하고 땅콩버터를 만들려면 땅콩 농사를 지어야 한다. 일본이 지금처럼 심심한 사회가 된 것은 개인의 재능을 억누른 하향 평준화 교육 때문이다. 우리도 많은 정책을 일본에서 베껴다 썼기에 이제 막상막하의 밋밋한 사회가 되어간다. 그래도 우린 대륙에서 전해진 유전자를 받은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있지만 우성인자군을 발굴하여 뒷받침하지 않으면 좋은 유전자도 다 희석되고 만다. 멍청이들은 어머! 너도 그러니? 나도 바보야... 라고 좋다고 손뼉 치겠지만 100년 후에 이 땅에 코 질질 흘리는 바보 어른이 가득한 모습을 상상해 봐라. 꽤 좋겠다. [우든체어 wooden chair] 지친 일상에 작은 행복을 주는 JAZZ MUSIC ●..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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