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omuband1717 20130212 겨울엔 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연탄보일러가 바닥은 데워주지만 공기까진 데우지 못 해서 창문을 열어놓지 못하거든요. 방안의 집기를 모두 꺼내고 보일러 배관파이프 아래위로 자갈을 깔고 덮는 공사를 해야 하는데 지난해에 공사할 시기를 놓쳤지요. 올가을엔 꼭 하리라...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씩 늘어난 양념들... 슬슬 찬장이 좁아집니다. 오늘의 뮤비... Bobbie Gentry - 'Ode to Billie Joe' 2013. 2. 14. 20130211 동생 가족이 시댁(해남군 계곡면)에서 명절을 쇠고 들렀습니다. 위문품을 잔뜩 가지고 왔네요. 동생네 강아지 장군이입니다. 이불을 항상 두르고 다니니 겨울엔 좋을 것 같습니다. 조카 태양이...기타를 독학하여 부드럽게 잘 칩니다. 우리 가족의 악기 공부 방법은 독학!!! 집이 좀 크거나 여름이면 자고 가도 되는데 아쉽게 밤에 출발했습니다. 올해 졸업하는 시인이(딸)도 꿈 꼭 이루고 동생 부부도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뮤비... Donna Fargo - 'The Happiest Girl In the Whole USA' 2013. 2. 14. 20130210 명절이라 쥴리에게 고구마를 삶아 주었습니다. 쥴리는 거의 매일 먹는 고구마지만... 쥴리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새해 고운 일 많으세요...^^" 오늘의 뮤비... The Brothers Four - 'Jamaica Farewell' 2013. 2. 14. 20130209 명절 터미널 풍경이 참 여유롭네요. 짧은 연휴를 알뜰하게 쓰실 분들은 이미 고향 집에서 전을 부치고 계실 겁니다. 예약한 표를 찾고 명동 칼국수로 점심을 했는데 ㅋㅋ 돈 내고 먹기에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동 칼국수를 드셔 보고 만드신 건지요... 음악과 사진, 컴퓨터에 관한 책만 사던 제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요새 매일 듣고 있는 EBS-FM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새로 나온 책 광고를 듣고 목포 터미널 영풍문고에서 실물을 들춰보고 사거나 웹에서 대량으로 주문합니다. 전엔 동녕이가 많이 빌려줘서 다시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젠 사서 읽게 되네요. 도서관 가까운 곳에 사는 게 큰 행복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오늘의 뮤비... The Graduate(卒業) - 'Sound of Sile.. 2013. 2. 14. 이전 1 ··· 252 253 254 255 256 257 258 ··· 4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