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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1709

[이덕일 역사TV] 일본이 단군은 가짜라고 떼쓰는 진짜 이유? The real reason why Japan insists Dangun is a fake? 신라 경순 대왕을 시조로 이성계를 도와 조선의 개국공신이 되신 김인찬 장군으로 이어져 이조참판 김기룡은 어쩌고저쩌고...... 이런 A 가문이 있는데... 후일 어떤 자가 위의 A가문에 대고 경순왕 좋아하시네! 신라를 말아먹은 주제에 이성계가 지나가다 불쌍해서 데려다 밥 먹였고 이조참판이 아니고 참판 댁에서 머슴 살다 나온 주제에... 어쩌고저쩌고 한다면 듣는 A 가문 사람들 기분이 어떻겠는가? 심지어 막말하는 자가 A 가문 자손이었다면 다른 가문 사람들은 A 가문을 어떻게 보겠는가? "어허... 상놈이로세. 그놈은 족보도 없는가? 자기 집안을 욕보이네." 세상의 눈은 이런 것이다. A 가문에 태어났으면 가문에 욕되지 않게 살아야 하고 가문이 싫거나 가문에 죄를 지었으면 멀리 떠나서 조용히 사는 게 마땅.. 2020. 7. 2.
[롯본기 김교수] 제2부 일본차의 수준이 그렇게 높을까? Is the level of Japanese cars so high? 지난 글에서 '1/2 한국과 일본의 격차가 그렇게 클까?' 재미있게 보셨어요? 이번에는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자동차가 약진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래 영상에서도 말씀하시지만 제가 어렸을 때 '시발 택시' 탔던 기억이 있어요. 나무위키 시발(자동차) 바로 가기 광화문 시민회관 쪽에서 탔던 것 같은데 차가 높아서 저를 안아 올려서 태웠었죠. 국민학교 저학년 때까지도 서울역에는 소사, 인천까지 가는 기다란 세단 합승 택시가 있었습니다. 이후에 새나라 택시도 기억이 나고요. 어렸을 때 자동차를 좋아해서 우리나라에 나왔던 자동차 이름을 죽 읊을 수 있었습니다. 시보레 1700까지는 자동차 그림도 그럴듯하게 그릴 수 있었죠. 나중에 제 차가 생기고 나서는 원 없이 전국을 돌아다녔어요. 한창 붕어낚시에 빠졌을 때라.. 2020. 7. 2.
[신나는 클래식 음악 모음] Happy Classical Music 클래식 음악 연속 듣기 여러분이 처음에 배운 악기는 무엇이었습니까? 자녀를 클래식 연주자로 키우고 싶은 집안에서는 아주 일찍부터 전공할 악기를 가르쳐요. 그래서 바이올린 사이즈도 1/8 1/4 1/2 3/4 4/4 다섯 가지나 되지요. 포지션악기 바로 가기 제가 처음 배운 악기는 실로폰(=자일러폰, xylophone)이었습니다. 얇은 금속판을 배열한 어린이용 악기를 실로폰이라고 부르지만, 그 악기는 메탈로폰이나 글로켄슈필이랍니다. 나무위키 바로 가기 실로폰은 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앞에 동그란 나무 볼이 달린 두 개의 채로 쳐서 소리를 내지요. 국민학교 3학년 특활반에서 시작하여 그해 말 삼일당(진명여고 강당) 공연을 마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때 연습했던 곡이 '뻐꾹 왈츠'였어요. '미도 미도 미솔솔미 도미레~'. Xylopho.. 2020. 7. 1.
Violin Music for Beginners [바이올린 입문 시리즈 4] 어렸을 때 우리 집에 함께 살던 사람들은 종일 음악을 틀고 있었는데요. 오전에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 점심 먹고 나면 샹송(Chanson 나무위키 바로 가기)이나 칸초네(canzone 위키백과 바로 가기), 늦은 오후가 되면 팝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이 가끔 트시던 클래식 음악 중에 강렬한 느낌의 곡이 있어서, 듣다가 신나면 제가 스피커 앞에 서서 지휘하는 흉내를 내곤 했지요. '짠짠짠짠 짠짠짜~ 짠짜~ 찌기찌기 찌기찌기~" 이렇게 빨라지는 부분. 바로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op.20)'이었습니다. 제가 흉내 내는 모습을 눈여겨보신 이모님이 그래서 제게 바이올린을 시키신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사라사테'의 오리지널 연주부터 '이츠하크 펄먼', '한수진'의 연주까지 ..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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