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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nez3

20200428 - 휴업 65일째 새 노트북 오기 전까지 윈도우 패드에서 테스트 녹음을 하고 있다. 가끔 끊기고 불안하게 작동하지만 연습이니까. 아무리 건물 끝에 있는 방이라고 해도 앰프에 꽂은 기타 소리 내는 건 조금 눈치가 보여. 방문을 막아버릴까? 냉장고는 어떡하지? 냉장고 도는 소리도 마이크 녹음을 할 때는 꽤 크게 들어오는데... 벽시계 짤깍대는 소리도 거슬리는 판이니까. 시계도 바꿔야 하네. Shure SM57로 테스트 녹음을 했는데 베링거 B2pro보다 고음, 저음이 조금씩 모자라다. 파트가 많을 때는 좋은 선택 같은데 나같이 몇 트랙 안 쓰는 사람은 글쎄요... 리듬 녹음은 괜찮을 것 같다. 한참 녹음하지 않고 지내다 녹음을 시작하려면 준비할 게 꽤 많다. 헤드폰으로 기타 소리 듣는 데 익숙해져야 하고 손톱도 줄마다 고르게.. 2020. 4. 29.
20200405 - 휴업 42일째 왜 식목일은 매년 일요일이었던 것 같을까? 너무 오래 놀다 보니 생각이 평소에 하지 않던 곳까지 흐른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의 고리 놀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멍하니 앉아있으니 별 게 다 절로 생각난다. 아주 오래전에 재즈 기타에 꽂힌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그랬어. 생각이 흐르다 멈춘 곳에 Gibson ES-175가 있었지. 이건 무지 비싼 기타야. 내 능력으로는 절대 불가라 단념하고 기다리다 에피폰에서 리이슈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찾아봤지만 단종. 너무 늦게 알았엉...ㅜㅜ 그래서 또 기다렸지. 이번엔 아이바네즈에서 비슷한 게 나왔네. 디자인 좋고 다 좋은데... 썩을! 벌써 두 달 가까이 놀고 있으니 기타 살 여력이 없당. 뭐시기 종교집단 하고 넋 빠진 해외파들만 없었어도 벌~써 ..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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