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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nio Morricone6

ENNIO MORRICONE - CONCERTO ARENA di VERONA - 28 Settembre 2002 지난 글에 이어 오늘도 아름다운 음악을 세상에 남기신 엔니오 모리코네 이야기입니다. 1958년 이탈리아 국영 TV방송사인 RAI에서 음향 담당 차장 자리를 얻었으나 출근 첫날 사직했다. 아침에 엔니오 할아버지 자료를 찾다가 처음 보는 내용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사직하신 내막은 자세히 모르겠지만요.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 바로 가기 저도 몇 년 동안 영화음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영화진흥공사가 남산에서 조암으로 옮겨가던 즈음이었어요. 그때는 릴테이프에 완성한 음악을 담아갔지요. 바로 DAT로 바뀌어 음악 찾기가 아주 편해졌지만. 첫 영화음악을 믹스하러 남산 스튜디오에 갔던 날 커다란 화면에 펼쳐지던 필름이 주는 느낌에 깜짝 놀랐어요. '아! 작업할 때도 최대한 큰 화면을 보고 해야 하는구나...' 영상의 .. 2020. 7. 8.
Ennio Morricone - The Best of Ennio Morricone - Greatest Hits (HD Audio) 제가 좋아하는 영화음악가는 두 분입니다. 엔니오 모리코네와 존 윌리엄스. 존 윌리엄스 : 죠스, 스타워즈, 미지와의 조우, 수퍼맨, 이티, 인디아나 존스, 구니스, 헤리포터, 후크, 쥐라기 공원, 나홀로 집에등 주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죠지 루카스의 70-90년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영화)들과 올림픽 주제 음악들 (지금도 매 올림픽마다 미국 중계방송에서 메인 시그널들로 연주되고 있다)을 작곡 나무위키 바로 가기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 1928~2020). 제가 태어날 때부터 영화음악을 하시다가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위키백과 바로 가기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1964년) 석양의 건맨 (For a Few Dollars More, 1965년.. 2020. 7. 7.
20130912 달걀과 햄을 볶아서 식사하다가 뭔가 몸에서 바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며칠 동안 매운 걸 먹지 않았다는 것... 묵은지를 잘 깔고 위에 양념을 뿌렸습니다. 하지만 볶으면 이 모양이 된다는 것. 미리 볶고 뿌리면 되겠지만 함께 볶아야 하는 채소도 있어서 항상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오늘의 뮤비... Ennio Morricone - For Love One Can Die 2013. 9. 17.
20130418 내복을 벗으면 며칠 전처럼 바람 부는 날이 오시고 러닝셔츠만 입고 있으면 어깨너머로 슬며시 한기가 기어 다닙니다. 실제 기온과 체감기온이 크게 달라 코끝에 콧물 마를 날이 없습니다. 올해 피어난 꽃 색깔이 유난히 진해 보이는데... 어떤 연유인지 모르겠습니다. 보는 이 마음에 따라 엷게도 진하게도 보이는 것이겠지요. 인생은 내가 만드는 영화가 맞는 것 같습니다. 내게 다가오는 모든 게 나로 말미암은 것 내가 만든 것인데도 왜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언제부터 나는 온전히 있는데 바깥에서 흔들어댄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공부가 짧아 언제부터인지 시점을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뮤비... Ennio Morricone - 'Deborah's Theme' (Once Upon a Time in A.. 201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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